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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세상 72호] 천연 푸드 백신 계란 계란 속의 단백질

[2024년 계란자조금 vol.72] 천연 푸드 백신 계란 계란 속의 단백질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 노화가 증가한다. 그 원인은 나이와 연관되어 피부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과 피부 관리와 관련된 햇빛으로 인한 심한 자외선 노출, 스트레스성 자극, 과다한 운동에 의한 수분 배출 등을 원인으로 꼽는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두 가지 요인이 다 콜라겐의 부족 현상과 연관있다는 점이다. “몸속의 수분 배출이 심해지면 피부는 점점 윤기를 잃어가며 거칠거칠해진다. 땀이 몸 밖으로 빠져나갈 때 단지 수분만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전해질 평형에 관여하는 나트륨, 칼륨 등 다양한 조절작용을 하는 성분을 배출시켜 심할 경우는 콜라겐까지 과다 배출시켜 피부 손상이 심해진다." 피부 노화가 진행되는 원인사람이 가지고 있는 피부는 생겨나면 평생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세포 활동이므로 대략 2주에서 4주 정도면 노화된 세포는 탈락하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져 정상적인 피부 기능이 항시 작동되게 한다. 나이가 들면 재생 주기와 차이가 나면서 점점 피부 두께가 얇아져 탄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피부 가장 아래층을 구성하는 피하조직에 있는 지방 성분과 진피와의 부착이 느슨해져 한쪽으로 쳐지는 현상이 심해지면서 깊은 주름이 생겨난다. 이렇게 되면 피지의 분비가 감소하여 건조해 피부는 윤기를 잃는다. 피부 노화 초기에는 눈꺼풀 위쪽의 피부가 늘어지는 특징이 있다. 노화가 심하게 진행되면 입꼬리와 코 사이의 팔자 주름, 양 눈 끝의 잔주름, 이마의 왕자 주름의 골이 깊어져 탄력 있는 얼굴이 사라지고 주름진 얼굴의 모습을 갖게 된다. 피부의 주성분은 콜라겐이 핵심 성분피부 중 진피를 이루는 핵심 물질은 콜라겐이다. 콜라겐 단백질은 여러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총 28가지인데 이중 사람에게 작용하는 것은 5종류라고 밝혀졌다. 사람이 콜라겐을 섭취하면 인체 내에서 필요로 하는 콜라겐의 원재료가 되는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과 같아 콜라겐의 양이 증가하여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전해진다. 계란 섭취로 심혈관질환 예방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각종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탈수 증세 등으로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하루 계란 하나는 심장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왔다. 계란에는 비타민A, D, E, B12, 리놀산 등 다양한 형태의 미네랄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들은 흡수되어 우리 체내에서 면역강화는 물론 동맥 경화 등 여러 가지 심혈관질환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피부 주름 예방에 좋은 계란 더위를 견디느라 피부가 탄력을 잃어 외관상 보기 싫게 보일 때가 더러 있어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때에 피부 세포에 반드시 공급해 줘야 하는 영양분은 필수 단백질이다. 단백질은 두말할 나위 없이 피부 조직의 재생을 통해 피부를 보다 건강하고 활력 있게 만들어 외적으로 보면 먼저 혈색이 달라 보일 정도로 차이를 보인다. 계란을 매일 먹으면 피부의 주성분 단백질인 흰자의 콜라겐과 노른자에 함유된 엘라스틴이 공급되면 손상된 피부가 회복되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만든다. 피부 세포는 주기적으로 탈락과 재생이 반복되므로 한번 관리받았다고 방치하면 안 된다. 항상 수분 공급과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식단 관리를 잘 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계란세상 72호] 계란 식량위기는 소비자의 위기이다

[2024년 계란자조금 vol.72] 계란 식량위기는 소비자의 위기이다 2024년 여름은 전세계가 폭염, 지진, 홍수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뜨겁다. 최근 전미경제연구소 사이트에 실린 하바드대 경제학과 교수(에이드리언 빌랄)와 노스웨스턴대 경제학과 디에고 칸지그 교수 논문을 보면 기온이 1°C 상승할 때 GDP 12%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다. 이는 지구 온도 1°C 상승할 때 GDP 감소가 1~3% 감소한다는 종전 연구와 큰 차이가 있어 세계 국가들이 식량자급률 계획을 완전히 수정할 처지이다. 이상기온으로 농업분야는 가뭄과 홍수로 농작물 생산량이 현저히 감소하게 된다. 특히 사료 작물 피해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을 견인하게 된다. 사료가격 상승은 축산물 생산량 감소와 축산물 산지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 축산물의 단백질과 지방 영양소 및 각종 영양소 섭취량 감소는 세계 인구 감소와 생명까지 위협할까 염려된다. 지금도 세계에서 연간 8억명이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데 기후 재앙이 몰고 온 추가적인 기아 피해는 가늠하기 힘들며 생각할 때 마다 고통스럽다. 이러한 급격한 기후 재앙 속에서 한국 계란산업 제도는 산란계 사육과 계란생산에 적합한지 살펴야한다. 일부 단체의 묻지마 동물복지 주장으로 산란계 사육 형태를 아파트형에서 전원 주택형으로 바꾸려면 유럽처럼 30년 이상 연착륙이 필요하다 . 산란계 수당 사육면적을 확대하면 미국 일본 계란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상실하며 식량 안보와 물가 안정에도 적색경보가 울려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손해 볼 처지이다. 한국의 사료가격은 2018년 427원/kg에서 2023년 625원/kg으로 146% 상승하였다. 계란 생산비는 같은 기간 94원/개에서 137원/개으로 145% 상승하였다. 사료가격 상승은 계란생산비와 정비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지 계란가격은 생산비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하여 농가의 마음 이 갈라지고 있다. 2025년 9월 1일부터 수당 사육면적을 0.075㎡로 일시에 적용하게 된다. 제도 도입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2023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산란계협회와 애그리비지니즈 경영연구소에 의뢰하여 연구한 결과 계란 산업의 생산액이 5,000억원 ~ 1조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조6,000억 계란 생산액은 최소 20%에 서 최대 62%까지 감소하여 2조원 미만으로주저 앉을 전망이다. 반면에 계란생산비는 30% 이상 상승하고 시설 개축이 어려운 지역에 있는 농가는 폐업을 고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계란 수출이 가능한 미국과 일본의 수당 사육면적은 0.042 -0.05㎡가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사료가격이 한국보다 147% 저렴하다. 미국에서 곡물을 수입하는 한국이 경쟁 국가보다 선제적으로 수당 사육면적을 늘리는 것은 국익 차원에서 이해하기 힘들 지경이고 식량 위기가 있을 때마다 미국 계란 수입이 거론될 것이다. 기후 재앙 시기에 한국의 경제와 식량안보 및 물가안정을 위해 농장의 케이지별 사용 기간(20~30년)을 고려하여 수 당사육면적 변경하는 방안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한 농장에도 사용 기간이 다른 여러 종류 케이지가 있다. 케이지 사용기한이 다 되었을 때 수당 사육면적을 변경하는 제도 운영이 생산과 소비시장에 충격이 덜 할 것이다. 소비지 식중독 발생원인은 요리 재료 관리 방법에서 찾아야한다. 계란 생산 농장은 다른 축종과 다르게 산란계를 사육하고 계란을 유통하는 곳이 많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닭에게 살모넬라 예방 백신 접종, 계란을 세척하고 자외선 살균을 하고 있다. 정부 방침에 따라 계란과 닭의 살모넬라 검사 합격을 받고 계란 유통 온도도 저온에서 관리하고 있다. 계란 생산자들은 정부 관계 부처(식약처)에게 소비지(요식업장)에서 계란 관리 시 다른 농축산물로 인한 교차 오염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계란을 냉장고에 보관하도록 계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식약처가 발표한 HACCP 인증 농가를 보면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은 HACCP 100% 인증받고 있다. 산란계 농장의 위생 안전관리는 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다. 대한민국 계란은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홍콩 시장에서 한국 계란은 미국, 일본, 유럽 계란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국가 위상을 떨치고 있으니 소비자들의 응원을 바라고 있다. 자급률 100% 이면서 수출경쟁력 1등 축산물은 계란이 유일하다.

[계란세상 72호]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계란 급식은 최고 스타랍니다

[2024년 계란자조금 vol.72]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계란 급식은 최고 스타랍니다 단체급식 현장에서 계란은 어떤 존재일까? 계란은 영양적으로도 완전식품이면서 가격과 조리 간편성으로 인해 가장 인기있는 식품이다. 물가상승으로 계란 가격이 이전보다 올랐다고 해도 여전히 다른 식품들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거기다 구하기 쉬우며 조리도 쉽고,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라 급식에서 그야말로 최고 스타인 셈. 건강한 지역사회로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소개한다. 안전한 계란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남동구센터는 급식 현장에서 계란을 안전하게 사용하 도록 교육하며, 식단을 통해 알레르기를 관리하고 정보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계란 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연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남동구센터는 전국 최초로 식품 알레르기를 관리할 수 있는 어플 알타리(알레르기 타파 리서피)를 개발, 알 레르기 유발 식품을 제거하 고 올바른 대체 식품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주관 어린이·사회복 지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 전 우수상을 수상했고,최근 레시피 등을 보완한 “알타리 up"을 출시했습니다. 철저한 계란 관리로 식중독 걱정 NO! 최근 급식시설에서 계란 취급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살모넬라 식중독입니다. 연중 발생하지만 6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보관 온도를 잘 지키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조리실에서 계란 구입 시 표시사항과 보관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고 냉장 상태를 유지하며 칼 도마 구분 사용 및 손 씻기, 조리 시 충분한 가열등 단계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한 자료를 개발하여 조리원, 원장, 시설장 등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레시피 발굴로 더욱 건강한 급식지원 동구센터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계란 단백질은 골격근 합성 지원, 근육감소증과 단백질 결핍을 예방하고 특히 어린이 성장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급식에서 적절한 계란 제공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와 노인 급식에서 계란 메뉴는 선호가 높기에 매월 어린이식단에 평균 4~6회, 노인식단에 10~13회 정도 주메뉴로 제공되고 부재료로 각각 15회, 42회 정도 포함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란국, 계란찜, 계란말이 등으로 다양하지 않은 점이 항상 고민입니다. 자체 신메뉴 개발을 통해 계란을 활용한 레시피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계란은 질감이 부드러워서 누구나 좋아하지만 특히 씹기 어려운 노인에게 좋은 식재료입니다. 노인의 소화기능과 치아상태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란세상 71호]세계 유일무이한 에그아트 박물관

[2024년 계란자조금 vol.71] 세계 유일무이한 에그아트 박물관 고대부터 알은 생명의 탄생과 시작, 풍요와 희망의 상징이었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히 여기던 것이라 고대 권력자들의 무덤에서도 발견되었고, 경주 천마총에서도 계란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처럼 알이 지닌 상징과 매력을 일찍이 알아 자연의 알을 소재로 아름다운 작품을 전시하는 핫스팟을 소개드립니다. 부산진구 부전동 더샵센트럴스타 30층의 한 공간에 마련된 알공예 박물관은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처음으로 만들어진 알공예(eggart)전문 개인박물관으로 일본에서 eggart masters 과정을 졸업한 김귀선 알공예 작가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 개관하여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면서 이색 박물관과 체험교실로 명성이 자자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김귀선 관장이 오랜 시간 작품 활동과 전시회를 해 왔던 계란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의 알 소재로 만든 보석함, 마차, 계란인형이 보석처럼 영롱한 빛깔과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또한 섬세하고 화려한 알공예 작품과 기증받은 알공예 작품,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금속 알공예품, 도자기 알공예품, 국·내외 알공예 관련 도서 및 자료 등 500여 점 이상이 순환 교체 전시되고 있습니다. 김귀선 관장(알공예 전문가)은 “자신의 모든 것을 비워 내고도 더욱 장중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을 통해 배우게 되었고 어쩌면 깨어지고 버려졌을 수도 있을 자신을, 얇고 연약한 약점을 풍만한 타원의 선으로 지켜낸 알의 지혜를 지금도 배우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냉장고의 계란을 보시면 같은 중량이라도 크기와 형태가 약간 씩 다르고 상하 모두가 대칭이 아닙니다. 같은 사람이 있을 수 없듯이, 알 역시 자연의 산물이라 그럴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알 작품들은 어디에도 동일한 것이 있을 수 없고 이 세상 단 하나만 존재할 수 있는 귀하고 매력적인 작품입니다.”고 말해 김관장의 알에 대한 내공과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 피서지로 부산행을 결정하셨다면 세계 유일 무이한『알공예 박물관』꼭 한 번 들려 희망과 풍요의 상징인 알의 화려한 변신을 구경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계란세상 71호] 천연 푸드 백신 계란 계란 속의 알부민과 콜라겐

[2024년 계란자조금 vol.71] 천연 푸드 백신 계란 계란 속의 알부민과 콜라겐 여름에는 신체의 노출만큼 자외선이 침투되어 피부가 거칠어지기 쉽다. 땀을 흘린 양만큼 건강한 피부 유지를 위해 수분 공급이 필요하다. 이때 계란 흰자(알부민)와 노른자(콜라겐)를 활용하면 피부 각질 제거, 수분 공급, 근육 감소 예방 등 활력있는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계란에 함유된 알부민은 흰자에서 유래된 이름의 단백질이다. 이는 혈장의 주성분으로 삼투압 조절과 호르몬을 운반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노른자에 들어 있는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되도록 구조물을 만들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주고 관절도 보호한다.” 알부민은 피부 속 촉촉함 유지 생명유지를 위해 혈장의 삼투압 조절은 없어서는 안 될 기능이다. 이 삼투압 조절에 관여하는 영양소가 바로 알부민이다. 삼투압은 혈관 안의 물이 이동할 때 가해지는 압력으로 세포와 혈관 사이의 액체가 균형을 맞추도록 해준다. 또한 알부민은 혈액 내에 존재하며 혈관 안의 물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시키고 과도하게 물이 조직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콜라겐은 근육 생성, 피부 탱탱한 지속콜라겐은 피부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이다. 인체의 힘줄, 인대, 진피의 결합 조직층, 상아질, 연골조직 등에 많다. 머리카락, 동물의 가죽, 생선 비늘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식품 응고제 및 동물세포 배양 코팅제, 인체내의 인공관절 등에도 사용하여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피부의 기능과 건강 유지 방법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는 외부의 자극에 대처해 체온 유지, 감각 인지 등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 밖에도 자외 선을 쬐면 비타민 D를 합성해 뼈를 건강하게 하고, 신진대사 작용 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세포 재생에도 관여한다. 또한 수분 유 출을 막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까지 막아주는 복합 기능을 한다. 피부는 수분 함유율이 30% 정도가 적합한데 만일 10% 이하로 낮아지면 건조함을 느낀다. 이때 계란에 함유된 알부민과 콜라겐 성분을 피부로 공급하면 피부 자극을 완화할 수 있다. 공급 방법은 마스크팩을 활용하면 효과가 좋다. 계란은 섭취하여 영양분을 얻기도 하지만 파스처럼 붙여 흡수하기도 한다. 마스크팩은 고대 그리스 시 대로부터 사용되어 온 얼굴 영양 공급 방법의 하나다. 계란 마스크팩으로 피부 케어계란으로 마스크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피부의 노화 예방을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계란 흰자로 팩을 만들어 붙이면 피부 각질과 블랙헤드, 피지까지 줄여준다. 또한 계란 노른자 팩 역시 레시틴이 풍부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계란 팩을 만들 때는 천연 꿀, 녹차, 적포도주 등 피부에 좋다고 알려진 집에 있는 재료를 적당히 혼합하 면 효과가 높아진다. 촉촉한 피부를 위한 흰자팩 만드는 법 1. 계란 1개를 깨뜨려 흰자를 분리하여 거품기로 가벼운 거품이 될 때까지 휘젓는다. 2. 얼굴에 천을 얹고 팩 붓으로 턱, 볼, 이마 순으로 바른다. 3. 바르고 나서 약 10분 후 미온수로 세안하고 보습제를 발라 마무리한다.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노른자 팩 만드는 법 1. 계란 1개를 깨뜨려 노른자를 분리한 후 적당량의 식초와 천연 기름(예 올리브유)을 넣어 젓는다. 2. 밀가루를 넣어 팩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점도가 되도록 잘 맞추어 섞는다. 3. 얼굴에 천을 얹고 팩붓으로 골고루 바르고 약 15분이 지나면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 내고 보습제를 발라 마무리한다.

[계란세상 71호] MZ 세대의 진심이 담긴 계란, 신선함이 느껴지는 맛

[2024년 계란자조금 vol.71] MZ 세대의 진심이 담긴 계란, 신선함이 느껴지는 맛 웅장하지만 부드러운 산세를 자랑하는 소백산을 품은 영주. 예전에는 청량리역보다 컸을 정도였다는 경북의 요충지 영주역에서 10km 거리, 물 좋고 산 좋은 안정면에 묵동농장이 있다. 1979년에 아버지 황장규 대표가 100수로 시작했던 작은 농장 오십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아들 황강호 씨가 합류하며 15만 마리를 품는 농장으로 무럭무럭 성장했다. 묵동농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웅장하지만 부드러운 산세를 자랑하는 소백산을 품은 영주. 예전에는 청량리역보다 컸을 정도였다는 경북의 요충지 영주역에서 10km 거리, 물 좋고 산 좋은 안정면에 묵동농장이 있다. 1979년에 아버지 황장규 대표가 100수로 시작했던 작은 농장 오십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아들 황강호 씨가 합류하며 15만 마리를 품는 농장으로 무럭무럭 성장했다. 묵동농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묵동농장이 위치한 지역은 수질 검사에서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은 맑은 물을 자랑하는 곳이다. 더불어 천혜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자란 닭들을 정성껏 길러내고 있다. 지금의 묵동농장이 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어떻게 하면 맛있는 계란을 생산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2017년 무창계사로 바꾸었다. 무창계사는 창문을 열지 않고 기후에 관계없이 최적의 환경 유지와 환기시설을 갖춘 시설을 말한다. 또 이전에는 선별만 되고 세척이 되지 않아 수작업으로 계란을 일일이 닦았지만 대대적 설비 개선을 통해 지금은 세척까지 전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15톤 사료탱크 3대를 설치할 정도로 규모도 늘렸다. 이렇게 자동시스템으로 바꾸면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여러 농장의 좋은 점을 교류하고, 눈여겨 보며 베스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갔다고. 밥상에 늘 오르는 계란이기에 위생과 안전 상품 생산은 늘 중요한 목표. 시스템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한 결과 무항생제, 농장 haccp, 선별포장업 haccp, 깨끗한 농장 등 여러 인증도 받았다. 그 어느 하나 쉬운 여정은 아니었지만 그 결과 신선하고 맛있고 또 안전한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황장규 대표는 일찌감치 온라인 직접 유통을 시작했다. 당일 생산한 신선한 계란을 바로 포장하여 택배발송 하는 '원스탑 시스템'을 자랑한다. 예전에는 도매로 모두 판매했지만 아들 황강호 씨의 합류로 영주 시내 직판도 시작했고, 에그몰,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 카카오쇼핑, 영주몰 등 다양한 인터넷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를 하고 있다. 깨지기 쉬운 계란 직접 배송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바로 포장. 에어스틱을 사용해서 박스와 계란사이 3cm의 공기층을 두어 웬만한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덕분에 쇼핑몰 독자리뷰 반응도 칭찬 일색이다. "싱싱하고 좋습니다. 포장이 감동이에요.” “신선하고 굵은 계란이 왔어요." "알이 커요. 신선해서 반숙으로 먹으면 맛이 아주 좋아요” “계란이 크고 좋네요. 친정에 보내드렸어요” 사실 전체 판매량 중 온라인 판매량은 비중이 크지는 않다. 하지만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다. 고객과의 만남은 미래를 꿈꾸게 한다. 고객의 칭찬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고, 가끔 불만 섞인 리뷰를 해결해나가며 한걸음 더 성장해 나간다고. 좋은 계란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이 찾는 묵동농장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쉼 없이 달리고 있다.

[계란세상 70호] 화려하고 고급스런 에그 베네딕트의 변신은 무죄

[2023년 계란자조금 vol.70] 화려하고 고급스런 에그 베네딕트의 변신은 무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브런치 요리의 대명사. 화려하나 대중적이며, 심플하나 고급스러운 에그 베네딕트 이야기로 빠져봅시다. 느지막이 일어난 주말 아침, 당신의 아점(아침 겸 점심)은 무엇인가요? 요즘은 브 런치 카페에서 에그 베네딕트를 즐기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잉글리시 머핀 위 에 햄과 베이컨 그리고 수란을 얹고 그 위에 홀랜다이즈 소스를 올려 먹는 맛과 멋의 조화는 단순해 보여도 꽉 찬 느낌이랄까요? 특히 미국에서는 숙취 해소 음 식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에그 베네딕트의 유래는 몇 가지가 있으나 그중 가장 오래된 이야기는 18세기 베네딕토 13세 교황(17241730)에서 비롯된 것으로, 현재 에그 베네딕트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형태의 아침을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교황이 이를 즐겨 먹은 것은 만성 소화불량이 원인이었다고 하며, 교황이 즐겼던 에그 베네딕트는 지금과는 다르게 검소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1967년 9 월 The New York Times 잡지의 칼럼에 실린 기사에는,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 최초의 레스토랑 델모니코스(Delmonico's)에서 만들어진 에그 베네딕트로 인해 대중화되고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원래 당시의 에그 베네딕트는 아침 메뉴로 만 들어졌다고 하네요. 이처럼 에그 베네딕트의 화려한 변천사를 보고 미국의 교부학자 마이클 P 폴리 는 그의 저서 "가톨릭 신자는 왜 금요일에 물고기를 먹는가"에서 "에그 베네딕트 는 현재 맛있지만 퇴폐적인 요리로 꼽힌다"면서 "평생 검소함을 추구했던 베네딕 트 13세 교황의 삶과 에그 베네딕트의 이미지는 첨예하게 대비된다는 점이 흥미 롭다"고 서술했어요. 하지만 음식의 변신은 시대와 지역의 식재료, 사람들의 기호 에 따라 변화될 수밖에 없는 운명을 지닌 듯합니다. 요즘의 에그 베네딕트는 베이 컨 대신 훈제 연어나 게살, 새우 등 해산물로 대처되기도 하고 시금치나 감자튀김 을 추가한다든지, 과일을 곁들어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에그 베네딕트의 근본인 에그(수란)가 있기에 에그 베네딕트가 꾸준한 사랑을 받는 요리로 진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 주말 당신의 브런치 메뉴로 커피와 함께하는 에그 베네딕트 어떨까요?

[계란세상 70호] 숙취 해소 성분 3총사, 계란에 다~ 있다

[2023년 계란자조금 Vol. 70] 천연 푸드백신 계란 숙취 해소 성분 3총사, 계란에 다~ 있다 계란 속의 시스테인, 연말이 되면 잦아지는 회식 자리, 그렇다고 안 갈 수도 없고 가면 술을 마시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모임 후 밀려오는 피로와 숙취, 특히 숙취는 참기 어려운 음주의 후유증이다. 이럴 때 계란의 효능을 알아두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숙취는 술, 즉 알코올 섭취 후 분해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이 배출되는데 걸리는 시 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데 대개 체 중, 건강 상태에 좌우된다. 만일 표준체 중을 가진 건강한 사람이 술(소주 1병) 을 마셨을 때 해독하는 시간은 분해가 잘 되는 사람은 6시간, 분해가 다소 더 딘 사람은 10시간가량 걸린다." 반숙계란 숙취 해소에 도움 술 마신 다음 날 해장할 때 자주 먹는 계란은 알고 먹으면 더욱 좋다. 계란은 술을 마시기 전과 후 언제 먹어도 해장에 도움이 된다. 먹는 방법은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술을 마시기 전에는 삶은 계란을 먹거나 반숙 프라이를 먹으면 위벽 보호는 물론 알코올의 흡수 를 지연시켜 준다. 술을 마신 후에는 삶은 계란보단 생계란 또는 반숙(노른자) 프라이가 간의 해독작용에 더 효과적이다. 술을 많이 마셔 숙취가 심하면 계란 술국, 계란 오믈렛, 계란말이, 계란찜 등을 먹으면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술을 마신 다음 날 무심코 찾는 해장 음식에는 보통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계란 에 많이 함유된 시스테인 역시 아미노산 중 하나로 알코 올 분해를 돕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또한 계란 중에 있는 레시틴 은 간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 하고 배출시키도록 돕는다. 그리고 메티오닌은 간세포를 활성화해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대한민국 고깃국을 기반으로 한 해장국이 주류를 이룬다. 그 다음으론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국과 단백질이 많은 북 엇국이 인기가 많다. 콩나물국에는 장조림, 새우젓국 또는 수란을 곁들여 먹고, 황태를 이용한 북엇국에는 계란, 파, 고추를 넣어 먹는다. 미국 기름진 음식으로 속을 달래는 사람들이 많다. 잉글리시 머핀에 계란 프라이, 미국식 치즈, 기름진 베이컨과 버터를 올리고 소금과 후추를 뿌린 샌드위치도 즐겨 먹 는다. 그리고 얼음처럼 차가운 콜라도 인기가 많다. 중국 계란에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필요한 메티 오닌이 풍부하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많다. 이 둘을 섞어 토마토 계란탕을 만들어 먹는데 해장에 좋은 음식 으로 유명하다. 태국 반숙 계란을 기름에 튀겨먹는 '까이 룩 꿰이'를 먹 고 해장한다. 태국어로 '까이'는 계란을, '룩 꿰이'는 사위 를 뜻하는데, 술 마시고 난 후 숙취로 고생하는 사위를 위해 장모가 만들어 준다는 해장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필리핀 숙취 해소에 좋다고 믿는 음식은 '탑실로그'다. 반건조해 양념한 쇠고기에 마늘볶음밥인 갈릭라이스, 계 란프라이를 곁들여 먹는다. 홍콩 음주 후유증으로 생긴 위 염증을 완화해 주기 위해 날계란을 먹는 습관이 있다. 날계란을 먹으면 위벽을 보 호하는 작용이 있어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을 응용한 것 같다. 콜롬비아 계란을 우유에 데친 후 고수와 '칼라도' 빵을 얹어 만든 수프를 즐긴다. 이는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서 민 음식으로 아주 유명하다. 하와이 뜨거운 쌀밥에 햄버거 패티와 걸쭉한 소스, 계란 프라이 등을 얹어 먹는다. 숙취 해소를 위해서도 먹지만 일반인들의 평범한 식사로도 인기가 많다.

[계란세상 70호] 균형된 영양 식사와 운동으로 복부 비만을 태워라

[2023년 계란자조금 Vol. 70] 계란 섭취, 비만 예방에 효과적 균형된 영양 식사와 운동으로 복부 비만을 태워라 체내에 남는 에너지는 체지방으로 저장된다. -비만은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 관리가 필수 사람들은 연말이나 연초를 맞으면 저마다 지난해를 되돌 아본다. 느낌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보낸 시간에 대한 자기 성찰을 한다. 그중 연초에 세웠던 새해 목표가 얼마 나 달성되었나 따져보게 되는데 만족하는 경우보다 후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건강이나 아름다움을 유 지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목표를 세웠던 사람일 수록 작심삼일에 그친 경우가 많아, 줄어들지 않은 자신 의 체중을 보며 후회한다.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 지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마무 리와 동시에 새해 계획을 세워야 할 때이기에 새해에는 비만관리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때 완전 영양식품인 계란의 유용함을 알아두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비만의 원인은 대략 두 가지 중 하나에 해당한다. 첫 번째는 식사량은 정상인데 운동량이 부족하여 에너지를 소모하지 못해 체내에 축적되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식욕이 넘쳐 필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여 체내에 축적되는 경우로 나뉜다. 만일 이 두 가지 사항에 해당이 안 될 경우에는 필히 전문가와 상담을 거쳐 비만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비만은 체내 쌓이는 체지방이 문제 비만은 두말할 필요 없이 정상치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 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비만체크 공식에 의한 단순 수치만을 가지고는 비만이라 단정 짓 지는 않는다. 같은 키와 체중이라 하더라도 근육량에 따 라 한 사람은 비만이 될 수 있고 다른 한 사람은 정상적이 라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만은 그냥 체중이 많이 나 가는 것보다 체내에 필요 이상의 체지방이 축적된 것을 보고 평가한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또한, 체내의 체지방 축적량보다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 었을 때 비만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아울 러 복부 이외에도 내장 및 피부 아래와 근육 사이에 쌓인 지방까지 종합적으로 측정한 후 판단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비만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기인 그동안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비만은 사람이 먹는 음식 의 절대적인 양을 가지고 판단하기 어렵다. 이는 사람에 따라 흡수율이 다를 뿐 아니라 음식마다 열량이나 영양 가가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해석된 다. 하나의 예로 같은 양의 메밀국수를 먹었다 하더라도 메밀국수에 함유된 섬유질과 정제된 녹말의 함량에 따라 열량이 달라지므로, 비만을 관리할 경우 각 음식의 열량 을 잘 살펴봐야 한다. 이를 잘못 이해하여 관리할 경우 간 혹 다이어트를 과도하게 하다가 오히려 영양실조에 걸려 응급실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말이다. 결국 비만 잡으려다가 몸 망가뜨린다는 말이 이에 해당한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의 하루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1,853kl로, 남자가 2,129kcal, 여자가 1,576)이다. 이는 2012 년부터 2015년까지 증가하다 그 이후로는 계속 감소해 왔다. 영양성분별 비율도 탄수화물은 적고 지방은 높게 유지되는 추세이다. 이에 반해 단백질로 얻는 에너지 비 율은 남녀 모두 변화가 크지 않았으나 낮은 편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식단 영양성분 함량 비율은 대략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을 65:15:20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적절히 조절하면 비만 개선 효과를 더 볼 수 있으므로 응용하여 활용하면 된다. 단백질 섭취량 고려하여 부족 시 보충해 줘야 앞서 언급한 자료를 보면 단백질 섭취량이 다소 부족한 편이므로 높일 필요가 있다. 식사로 채워지지 않는 단백 질은 시판용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완전 영양 식품인 계란을 통해 채워주면 금상첨화이다. 간편하다 하여 인스턴트 음식이나 지방 함유량이 많은 음식의 잦 은 섭취는 비만을 더 불러일으키기에 피해야 한다. 또한, 알고도 먹고 모르고도 먹는 단순당의 과도한 섭취도 문 제로 꼽힌다. 당분은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몸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과도한 당분의 섭취는 지 방축적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로 개선에 좋다고 너무 섭취하면 비만관리에는 오히려 해가 된다. 완전식품 계란에 함유된 영양 성분 삶은 계란 1알(50g)의 에너지는 약 100ml로 낮은 편 이다. 이에는 단백질이 약 6.2g 포함되어 있다. 이 단백 질은 근육을 늘리거나 유지시키므로 신체를 보호할 뿐 만 아니라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노른자에는 품질이 우 수한 지방이 약 5.2g 정도 포함되어 있어 에너지원으 로 활용된다. 무엇보다 계란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군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 B6, 비타민 B12), 비타 민 D, 비타민 E, 비타민 K 등이 풍부하고 미네랄도 많아 칼슘, 철, 칼륨, 마그네슘, 아연 등 신체 유지에 필요한 영 양분이 총망라되어 있어 영양분의 보고로 불리고 있다. 동물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영양분이 필요하다. 그중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 공급받아야 하는 필수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은 계란에 고루 함유되어 있어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저렴하면서 섭취하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식품으로 꼽는다. 계란 섭취는 비만관리에 도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계란은 콜레 스테롤이 많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시틴이라는 인지질이 있어 두뇌 발육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혈중 콜 레스테롤을 낮추어 준다는 연구가 발표되어 오명을 벗게 되었다. 그 외에도 철분, 엽산, 칼슘, 비타민 E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콜린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 틸콜린을 활성화시켜 기억력, 집중력 등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A부터 비타민D, 비타민 E, 아연 등 5대 면역 영양소가 풍부해 체내 면역력도 높여준다. 비만 관리를 할 때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다 보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는데 계란에는 콜라겐,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콜라겐은 피 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피부 를 건강하게 만든다. 계란은 단백질이 많아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된다. 난단백은 체내 이용률이 높아 흡수가 빠르 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량 유지 및 생성에 효과 적이다. 계란을 먹을 때 껍질을 먹지 않아 칼슘 보충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은 옛말이다. 계란에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D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칼슘 과 비타민 D가 풍부한 계란을 섭취하면 골다공증 및 관 절염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칼로리가 낮다는 장점 은 포만감을 높여 비만 탈출을 위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