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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50세 이상, 뇌 건강 유지하려면 계란으로 비타민 B12 보충해야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09-26 14:5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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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타민 B12가 가득한 계란이 뇌의 노화 억제에 효과적이란 전문가 칼럼이 미국 뉴욕타임스에 게재돼 화제다.



75세의 고령에도 뉴욕타임스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제인 브로디는 지난 9월 6일 미국 뉴욕타임스에 게재된 칼럼 ‘뇌 노화 방어와 비타민 B12’에서 “건강을 위해 반드시 챙기는 영양소가 비타민 D와 비타민 B12”이며 “확실한 비타민 B12 공급 식품은 계란ㆍ고기ㆍ우유ㆍ생선ㆍ치즈 등 동물성 식품”이라고 기술했다.



브로디는 미국 대통령 링컨의 부인인 메리 토드 링컨을 예로 들며 비타민 B12와 뇌 건강의 관계를 설명했다.



링컨 부인은 재생불량성 빈혈로 고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에 걸리면 비타민 B12의 흡수에 필요한 위(胃) 세포가 대량으로 소실돼 비타민 B12가 결핍되기 쉬워진다. 그 때문인지 링컨 부인은 불안 증세를 보였고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비타민 B12 결핍은 빈혈ㆍ피로ㆍ우울증 등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결핍이 장기화되면 뇌와 신경 시스템에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것. 기사에서 브로디는 “비타민 B12와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 결핍은 간혹 우울증ㆍ치매ㆍ정신 질환의 원인이 된다”며 “이런 예는 노인에서 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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