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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식품계란 -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수급 불안요인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5-08-08 15:52
조회
289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시행]


특히 사육환경 번호는 맨 끝에 숫자로 정해진 사육 방식에 맞춰 1번부터 4번 중 하나를 선택해 표시해야 한다. 계란을 낳은 시점인 산란 일자와는 달리 사육환경 번호는 계란을 낳은 닭이 자란 환경 이력을 표시한다. 소비자에게 닭이 생활하는 환경을 알려주는 제도이다.

1번: 야외 방사 사육(1수/1.1㎡),
2번: 계사 안 평사 사육(바닥 9수/㎡ 및 다단 17수/㎡ 해당),
3번: 개선 케이지 – 사육 면적 0.075㎡ 적용(12수/㎡),
4번: 기존 케이지 -사육 면적 0.05㎡ 적용(20수/㎡)한 것을 기준 해 번호로 표시한다.
이는 2012년 밀사를 제한하는 정부의 지침에 의해 0.045㎡를 0.05㎡로 넓힌 후 다시 2017년에 살충제 검출 사태로 2025년 9월부터 0.075㎡로 면적을 확대토록 조치했다. 더 나아가 2033년8월31일까지는 면적뿐 아니라 시설 일체를 새 규정에 따라야 하므로 기존 시설의 내구연한이 남아있는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2년간 유예되었다 하더라도 2027년 9월에 다시 적용되면 일부 기존 농가는 면적 기준을 맞출 수 없어 현재의 4번을 3번으로 대체 표시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시행은 생산비 현격한 차이가 있어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하여 우선 소비 추세에 맞추어 새로 진입하는 농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나갈 필요가 있다.

아직도 일부 소비자들은 다단식 사육시설은 상단의 닭이 누운 똥을 하단의 닭이 뒤집어써 위생 관리가 나쁠 것으로 생각하지만 현재의 다단식 케이지 시설은 각단마다 아파트처럼 계분 처리 벨트가 달려있어 오물을 튀기지 않아 오히려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적정온도 유지 장치는 별도로 작동되는가 하면 여름철 폭염 때에는 계사 벽면의 쿨링 패드와 대형 환풍기가 작동하여 계사 내부를 적절한 온도로 맞춰주어 야외에서 추위 또는 무더위와 시름하는 산란계보다 안락한 생활이 가능하여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점과 2017년 이후 4번 사육 방식이 생산과정에서 살충제나 항생제 검출로 파문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계란 수급 상황 맞춰 단계적 시행이 바람직하다.
-알닭 국내 소비 확대 공동 대처 절실-
계란 국내산으로 자급 기반 마련
우리가 매일 먹는 계란은 산란계가 전담 생산한다. 닭고기용 육계 또는 토종닭과는 계통이 다르다. 나라마다 산란계 사육 수수는 문화적 배경, 식생활 패턴 등에 의해 차이는 있지만 대개 경제 규모가 선진국형이 되면 1인당 1수에 가까운 닭을 사육한다는 발표가 있다. 우리도 2025년 6월 말 현재 5천1백 만수대가 사육되어 산란업은 선진국형 산업이 구축된 상태이다. 그런데도 산란업은 매년 계란 공급 측면에서 변화의 진폭이 크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수급 불균형 때문이다. 계란 생산량은 계사의 온도, 공기의 상태, 소음, 가금 질병, 제도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다행히 축산물 중 계란은 자급이 가능한 품목으로 가공품 몇 종을 제외하고는 거의 국내산이 시장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성 확보 면에서 수급 안정책 확보가 중요하다.유통 과정 중 비용 상승 요인 많아
계란은 생산 측면 외에도 유통 과정에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준수해야 할 법적인 규제가 많다. 식품의 안전성 확보는 매우 중요한 문제지만 너무 겹겹이 둘러쳐진 표시 의무 사항이나 사전 검사 규제로 유통비용 증가가 문제이다. 과거에는 살모넬라에 대한 규제가 주였다면 현재는 미생물 검사, 잔류농약 또는 항생제 잔류 검사와 함께 산란일, 사육 농가 이력, 사육 방식 등에 이르기까지 관리해야 하며 일부는 계란 껍데기에 문자 또는 숫자로 표시하게 하고 있다.
계란 유통 시 껍데기에 표시해야 할 사항
알닭의 소비 확대 계란 수급 조절을 위해 필요
1960년대 들어 고도의 경제성장으로 옛날부터 장모님 사위 사랑의 상징이기도 했던 씨암탉이 유럽 종 고기 닭 육계에 밀려나 대중적인 닭고기 시장에서 멀어졌다. 알닭은 계란을 생산하던 닭인데 육질이 질기고 거칠다 하여 소시지나 국물 원료용 등 제한적인 식재료로 사용해 왔다. 그나마 국내산 알닭의 약 60% 이상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수출하여 닭고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와 다행히 명맥을 이어왔다. 수출 불안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여서 국내 자원 재활용이라는 차원과 계란의 수급 조절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알닭의 국내 수요 확대 방안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알닭은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다. (온라인 마켓에서 제품으로 판매 중인 알닭)
난각에 사육환경 번호 표시제 도입
우리나라의 연간 계란 생산량은 약 180억 개에 이른다. 하루 4천8백 만개 정도가 유통되어 가정이나 가공 분야에서 소비지만 계란은 산지 농장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없게끔 제도화했다. 2011년에 식용란 수집판매업 신고제가 도입되었고 2017년에는 식용란 선별포장업 허가제가 도입되어 이 규정에 따라 유통해야 한다. 정부는 계란을 유통할 때 이들 업소에 산란 일자, 생산자 고유번호, 사육환경 번호를 계란 껍데기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했다.특히 사육환경 번호는 맨 끝에 숫자로 정해진 사육 방식에 맞춰 1번부터 4번 중 하나를 선택해 표시해야 한다. 계란을 낳은 시점인 산란 일자와는 달리 사육환경 번호는 계란을 낳은 닭이 자란 환경 이력을 표시한다. 소비자에게 닭이 생활하는 환경을 알려주는 제도이다.

사육 번호 4번인 기존 다단케이지(0.05㎡/수) 계사의 청결한 내부 모습
1번: 야외 방사 사육(1수/1.1㎡),
2번: 계사 안 평사 사육(바닥 9수/㎡ 및 다단 17수/㎡ 해당),
3번: 개선 케이지 – 사육 면적 0.075㎡ 적용(12수/㎡),
4번: 기존 케이지 -사육 면적 0.05㎡ 적용(20수/㎡)한 것을 기준 해 번호로 표시한다.
이는 2012년 밀사를 제한하는 정부의 지침에 의해 0.045㎡를 0.05㎡로 넓힌 후 다시 2017년에 살충제 검출 사태로 2025년 9월부터 0.075㎡로 면적을 확대토록 조치했다. 더 나아가 2033년8월31일까지는 면적뿐 아니라 시설 일체를 새 규정에 따라야 하므로 기존 시설의 내구연한이 남아있는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2년간 유예되었다 하더라도 2027년 9월에 다시 적용되면 일부 기존 농가는 면적 기준을 맞출 수 없어 현재의 4번을 3번으로 대체 표시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시행은 생산비 현격한 차이가 있어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하여 우선 소비 추세에 맞추어 새로 진입하는 농가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해 나갈 필요가 있다.

1번으로 표시되는 방사 사육(Free range) 장면
다단식 사육시설 편의성 우려보다 양호
산란계를 야외에 방사하여 키운다면 자연 친화적이라 느낌상 좋을지 몰라도 경제성 면에서는 면적당 사육 수수가 감소하여 생산비가 더 드는 흠이 있다. 결국 소비자들은 일반 4번 계란보다 더 큰 비용을 지급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이 커진다. 또한 한반도는 겨울 철새 도래지여서 매년 빠르면 11월부터 늦게는 다음 해 5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데 이때 방사하다 야생조류에 의해 감염되면 80% 이상 폐사하므로 사육 면적을 넓혀주면 질병이 무조건 줄어든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현재도 이 질병이 발생하면 가금류는 방사가 금지되어 1번 계란 공급이 중단된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아직도 일부 소비자들은 다단식 사육시설은 상단의 닭이 누운 똥을 하단의 닭이 뒤집어써 위생 관리가 나쁠 것으로 생각하지만 현재의 다단식 케이지 시설은 각단마다 아파트처럼 계분 처리 벨트가 달려있어 오물을 튀기지 않아 오히려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적정온도 유지 장치는 별도로 작동되는가 하면 여름철 폭염 때에는 계사 벽면의 쿨링 패드와 대형 환풍기가 작동하여 계사 내부를 적절한 온도로 맞춰주어 야외에서 추위 또는 무더위와 시름하는 산란계보다 안락한 생활이 가능하여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점과 2017년 이후 4번 사육 방식이 생산과정에서 살충제나 항생제 검출로 파문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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