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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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부드러운 계란요리로 입맛 사로잡는 ‘에그톡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10-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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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지만 깔끔한 인테리어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3층에 입점해 있는 에그톡스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뷔페식당이다. 평일 점심시간이어서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은 여지없이 무너졌다. 평일 점심시간임에도 대기표를 뽑고 순번을 기다려야 할 정도이니 인기가 많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기본 3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직원의 안내가 있었지만 다행히 10분 여를 기다린 뒤 ‘계란 세상’에 들어갈 수 있었다.

에그톡스 매장에 들어서자 회색 벽돌로 장식된 심플한 인테리어에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다. 매장 내부는 장식으로 주방용품을 이용한 장식이 시선을 끄는데 충분했으며, 에그톡스를 찾은 고객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일행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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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후라이와 스크램블, 입 맛 돋우기에 그만


식당의 성격에 따라 메인요리가 결정되듯이 에그톡스에서는 단연 오믈렛과 에그 베네틱트를 대표 요리로 꼽을 수 있다. 에그 베네틱트를 맛보기 전에 계란후라이와 스크램블 에그로 입맛을 돋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집밥 백선생’이 ‘스크램블 에그의 핵심은 덜 익은 듯한 부드러움’이라고 했듯이 에그톡스의 요리도 계란 노른자 특유의 색감이 살아 있었다. 푹 익힌 계란찜이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한국식 요리라면, 노른자를 덜 익힌 스크램블 에그는 이름 그대로 전문 셰프의 서양식 요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크램블 에그의 부드러운 식감이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듯해서 기분도 한결 부드러워진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약간의 케첩을 뿌려서 먹으면 케첩의 새콤함과 스크램블 에그의 담백함이 입맛을 자극하지만 다른 많은 요리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살짝 맛보기로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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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의 메인 요리, ‘에그 베네틱트’


스크램블 에그로 입맛을 돋웠다면 이제는 오믈렛과 에그 베네틱트를 맛볼 차례다. 에그 베네틱트는 수십 명의 사람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건너편 주방에서 셰프들이 일사불란하게 요리를 만들어 냈고 이 요리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들도 간간히 보였다.

에그톡스가 자신 있게 선보이고 있는 에그 베네틱트는 반으로 가른 잉글리시 머핀을 맛깔스럽게 갈색 빛으로 바싹 익혀 그 위에 구운 베이컨과 수란을 얹은 요리다. 옆으로는 푹 익힌 방울토마토와 초록빛의 소스가 색감을 더한다. 이 요리의 백미는 수란인데 포크로 살짝 콕 찍으면 톡 터지면서 흘러내리는 노른자를 보는 즐거움도 에그 베네틱트를 맛보는 깨알 같은 재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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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비 다양한 메뉴, 그 중심에는 ‘계란’


사실 잉글리시 머핀과 베이컨은 평소 자주 먹는 사람들이 많지만 수란을 얹은 에그 베네틱트의 경우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요리는 아니다. 에그톡스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계란요리 전문점답게 흔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쉽게 시도할 수 없는 메뉴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신선한 느낌을 주는 맛집인 것 같다.

에그톡스는 80가지의 메뉴에 평일 점심 14,900원(주말 19,900원)이라는 가격으로 고객들이 부담없이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단체석이 따로 마련돼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며, 각종 샐러드부터 파스타, 피자 등 여느 뷔페식당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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