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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식

복부비만 잡아주는 의리의 계란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9-15 14:08
조회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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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한 중년’의 상징인 뱃살.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나잇살이 붙기 마련이라며 불룩한 배, 여러 겹 접히는 뱃살을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복부비만은 건강에도 외관상으로도 어느 것 하나 이로울 게 없다. 특히 복부비만은 심근경색, 당뇨, 뇌경색, 협심증, 뇌출혈 등 각종 대사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반드시 관리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요즘같은 ‘칼로리 과잉의 시대’에 어떻게 뱃살을 잡을까? 그래서 추천해 본다. 바로 복부비만을 예방하고 영양관리도 돕는 ‘의리의 식품’ 계란이다.

남성들의 복부비만, 계란으로 해결하세요

최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발표한 ‘계란과 국민 건강에 대한 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계란 섭취가 증가할수록 복부비만이 발생할 확률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여성의 경우 계란을 적게 먹어온 그룹에 비해 평소 계란을 많이 먹는 여성의 복부비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남성 1,115명, 여성 1,77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계란 섭취와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계란을 거의 먹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계란을 일주일에 3개 이상 먹는 남성의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이 34%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 중 복부 비만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계란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남성과 비교했을 때 계란을 일주일에 3개 이상 먹는 그룹의 복부비만 유병 위험이 남자에게서 5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성의 경우 계란을 평소 많이 먹는 여성들이 적게 먹는 여성에 비해 대사증후군 유병 위험이 34%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 중 복부 비만의 유병률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평소 계란을 적게 먹는 여성에 비해 많이 먹는 여성의 복부비만 유병 위험이 4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즉 평소 지속적으로 계란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복부비만의 유병률이 낮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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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 등 다른 질병 예방에도 영향을 주는 계란

또한, 계란소비에 따른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
(남자 2,796명, 여자 4,023명)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계란을 많이 먹는 남성의 경우 고혈압, 당뇨, 빈혈 등이 발생할 확률이 낮았으며, 여자의 경우 고혈압, 이상지혈증, 당뇨병, 비만 등이 발생할 확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계란 섭취 수준이 높을수록 영양상태 점수(MAR)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항산화 영양소 섭취 수준도 증가했다. 따라서 계란은 영양상태가 불량하기 쉬운 어르신, 저소득층, 임신부, 영유아나 양질의 단백질이 필요한 질환자들의 경우 훌륭한 영양공급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밖에, 우리나라 국민 중 40세 이상 성인의 경우, 1인당 하루 계란 소비량이 남자 18.7g, 여자14.0g으로 하루에 계란을 1/3개 이하로 섭취하고 있었으며 조사 대상자 중 나이가 젊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계란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계란 섭취가 이처럼 복부비만 및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계란 속 레시틴 성분 때문이다. ‘비타민F’로도 불리는 레시틴은, 필수지방산과 인, 콜린, 이노시톨이 결합된 복합물질로 혈전, 심장, 동맥경화증, 고혈압 및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이 인체의 혈액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레시틴은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하는 독특한 성질, 즉 유화력을 갖고 있어서 인체 안의 지방 대사를 촉진시켜주므로 지방간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들을 위한 ‘의리 계란’ 이용방법

1. 뱃살 예방 위해 담백한 계란요리를 안주로~

남성들의 뱃살 주범 1위는 기름진 맥주안주다. 특히 무더운 여름‘치맥(치킨과 맥주)’한 잔의 유혹은 더없이 강렬하다. 하지만 맥주를 꼭 마시고 싶다면 안주로는 담백한 구운 계란이나 계란요리 샐러드(드레싱은 적게)를 먹어보자. 주종이 소주라면 안주로 계란탕, 계란말이, 계란찜 등의 요리를 선택해보자. 복부비반도 예방되고, 다음날 숙취를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

2. 숙취해소를 위해 아침밥상에 계란 음식을~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원하든 원치 않든 술자리를 많이 갖게 된다. 술을 마실 때는 취기에 잘 모르지만 그 다음날 아침이 되면 쓰라린 숙취에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럴 땐 계란요리를 먹어보자. 계란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는 물론 약해진 간의 회복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갖고 있다고 한다.

3. 꽃중년을 위한 몸짱 되고 싶다면‘계란 흰자’

‘근육이 야구배트처럼 단단하다’는 국민 야구선수 이승엽. 물론 꾸준한 웨이트트레이닝과 야구훈련으로 다져진 몸이라지만 우람한 체격을 만들기 위해 탄수화물 섭취와 함께 운동 후에는 반드시 계란 흰자를 먹었다고 한다. 지난봄 몸짱 화보 촬영을 한 개그맨 오지헌도“차례상에 계란 흰자 올렸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계란이 몸짱 만들기에 큰 도움을 줬다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떤 계란 요리를 즐겨 먹을까?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즐겨먹는 계란요리 3총사는? 바로 계란후라이, 계란찜, 김밥이다. 계란말이가 의외로 김밥에 밀려 4순위가 되었는데, 이는 얇게 부쳐 돌돌 말고 가지런히 썰어서 내야 하는 계란말이의 경우 다른 요리에 비해 간편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계란을 넣어서 먹는 요리로는 라면과 잔치국수, 비빔밥, 떡국, 볶음밥 등이 있었고 양상추 샐러드가 전류(동태전, 호박전)와 함께 그 뒤를 이었다. 삶은 계란은 북엇국에 이은 14위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