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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세상 27호] "노안의 지름길, 안구건조증 예방은 계란으로!”

[2014년 계란자조금 Vol. 27] "노안의 지름길, 안구건조증 예방은 계란으로!” 눈의 노화 증상인 '노안' 발생 연령이 점차 앞당겨 지고 있어, 최근에는 '중년'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중년안'은 눈의 렌즈 역할을 하는 말랑한 수정체에 노화가 일어나면서 딱딱해지고 초점 조절 능력이 약화돼 가까운 곳을 보기 힘들어지는 증상을 일컫는다. 이는 노화가 진행되며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변화이기 때문에 막을 수는 없지만, 평소 생활습관에 신경을 쓰면 노안 발생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 노안의 가장 큰 적, 안구건조증 스마트폰, 컴퓨터, TV와 같은 디지털 기기를 장기간 사용하는 생활습관은 눈의 노화를 앞당기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눈을 혹사할 경우 눈이 침침해질 뿐만 아니라 안구 통증을 유발하고 결국 시력저하와 안구건조증 등의 노안 증상을 수 반하게 된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눈에 통증이 느껴지고 눈이 시리며 모래알 이나 먼지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진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자극증상 이 심해지면 안구 충혈, 두통 수반과 함께 각막에 상처까지 날 수 있어 시력 저 하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런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 실내 습도는 약 60%로 유지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토록 하며, 컴퓨터 작업 중에는 1시간에 10 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거나 시선을 멀리 바라보는 습 관을 통해 눈을 쉬게 해야 한다. 또한 모니터나 스크린을 바라볼 때는 주변 조명 을 밝게 한 상태에서 40~50cm 이상 거리를 두어야 한다. 특히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누진다초점안경, 노안 교정 효과 있어 노안이 되면 눈의 조절력이 감소하여 가까운 거리의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어두운 곳에서 사물이 침침하게 보이기 때문에 독서뿐 아니라 식사, 쇼핑 등 모든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젊게 살고자 하는 중년의 자신감을 저 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노안을 교정하는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누진다초점렌즈를 사용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노안이 왔을 때 돋보기안경으로 시력을 교정하곤 했다. 하지 만 돋보기안경은 근거리 시야만 교정 가능 하며, 썼다 벗었다 해야 하는 불편함 이 있다. 그러나 누진다초점렌즈는 안경 도수를 점진적으로 배열하여 가까운 거리부터 먼 거리까지 원, 근거리 시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한 개의 안경만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외관상으로는 일반 안경렌즈와 동일하 게 보이기 때문에 노안이 왔다는 것을 드러내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누 진다초점렌즈는 기성품이 아닌 개인 맞춤형으로 주문 제작되기 때문에 정확한 검안과 검증된 안경사를 통해 처방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은 필수, 정기적인 검안 생활습관화 해야 피부만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눈이야말로 자외선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성인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야외활 동을 많이 한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점점 빨라지는 '중년안이나 시력약화에 대비하려면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안과 생활습관 파악이 중요하다. 만약, 안경원을 방문해 검안할 계획이라면, 전문 안경사의 지시에 따라 본인의 시습관 자세를 확인해보자. 이전에는 안경 원에서 자동검안기기와 시표로 시력측정을 하였지만 최근에는 검안기기가 첨단화되면서 안경착용자의 자세 및 눈동자 이동 습관까지 측정할 수 있다. 본인 의 눈 상태와 습관을 확인한 후 안경 렌즈를 선택하면 눈 피로도를 줄이는 동시에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 백내장 등 눈 건강에 탁월한 완전식품 계란 눈이 건강해지려면 우선 고른 영양 섭취를 잊지 말아야 한 다. 특히 안구건조증과 눈의 피로를 예방에는 완전식품 계란이 도움을 준다. 눈 건강이 거론될 때면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루테인' 성분이다. 루테인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이 눈의 정상 세포 유지, 망막기능을 보존해주는 기능을 하는데, 이 성분은 계란 노른자에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계란 노른자에는 제아잔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다크써클' 완화와 시력 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완전식품 계란에 있는 무기질과 아연이 성분은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동시에 시력감퇴를 늦춰주고 백내장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계란세상 27호] 계란 온라인 홍보 알짜뉴스 인터넷 달궈

[2014년 계란자조금 Vol. 27] 계란 온라인 홍보 알짜뉴스 인터넷 달궈 계란의 비만예방, 무더위 후 체력보강 효과 소개 인터넷(온라인)을 통해 계란을 홍보하는 알짜뉴스 가 지난 7월부터 다시 발행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작년 12월에 17호를 발행한 이후 7 개월 만에 18호(7월 21일 발행)가 발행되자 그동 안 알짜뉴스를 즐겨보던 네티즌들이 크게 반가워 하며 알짜뉴스에 많은 댓글을 남긴 것. '오랫동안 기다려온 알짜뉴스~~~~ 17호 이후론 찾아볼 수 없어 정말 아쉬웠는데... 18호를 만나볼 수 있어 넘 좋네요 ^^'(닉네임 : 반짝반짝 빛나는-18호) '우리집에 모여라~!!! 훌륭한 요리솜씨가 필요 없으니 내가 맛난 거 만들어주꾸마~!!!! 준비물은 계란 2개씩 !!! / 복부비만에 계란 이 효능이 있을 줄이야. 완전 놀라운 사실이네요. 계란노른자가 칼 로리가 높아 잘 먹지 않던 음식인데... 앞으로 많이 먹고 건강해져 야겠어요. ^^' (닉네임 : 김혜자-18호) '계란이 몸에 좋은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 같아요. 전 요즘 다이어트중인데 매일매일 계란을 두 세 개씩 먹고 있어요. 단백질보충 에 도움도 되고 맛도 좋고~^^ 계란이 숙면에 좋은 건 처음 알았네 요. 앞으로도 많이많이 먹어야겠어요^^'(닉네임 : 늘 푸른-19호) 2014년 8월 22일 19호가 발행되었으며 19호에서는 '오감만족 가족건강 계란페스티벌에 놀러오세요', '하루 계란 2알로 더위에 지친 건강 회복하세요', '계란간장비밥 맛집탐방, 스마트폰 계란어플리케이션 소개 등 다양한 기사가 게재됐다. 계란홍보 온라인 매거진 알짜뉴스는 매달 20일경에 소비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내지며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eggboard.or.kr)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한편 알짜뉴스 외에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양한 온라인 매 체를 통해 계란을 홍보했다. 특히 8월 중순경에는 '제1회 대한민국 계란 페스티벌 행사(8월말 개최)'관련 기사가 각종 온라인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됐고, 8월 28일자 아시아경제에는 '완전식 품 계란, 부담 없는 가격과 사이즈의 에너지원을 나누자’는 제목으로 건강칼럼이 소개돼 계란의 우수성을 알렸다.

[계란세상 27호] 외환은행과 함께 하는 '사랑의 계란나누기' 전개

[2014년 계란자조금 Vol. 27] 외환은행과 함께 하는 '사랑의 계란나누기' 전개 독거어르신에겐 건강을~! 계란농가에겐 희망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착한 기부'는? 사회공헌기업 외환은행은 내부 콜센터를 통해 매주 2회씩 독거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는 '사회안전망구축'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외환은행은 빈곤층 독거어르신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단백질을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매달 한 번씩 '한 달분의 계란'을 푸드뱅크를 통해 배달해드리는, '한 번 더 생각하는 착한 기부'를 시작한다. 외환은행의 '계란 기부'는 빈곤층 독거어르신을 보살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계란기부문화를 선도함으로써, 빈곤층의 영양섭취 불균형을 해소하고 새로운 계란 소비를 창출하여 계란농가에도 희망을 주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 계란나누기' 캠페인이 개인에서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과 함께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 탁무권)을 통해 빈곤층 독거어르신 가정에 올해 말까지 계란 10만 개를 전달하는 '사랑의 계란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계란기부 협약 및 전달식 을 지난 9월 2일(화) 서울 노원 푸드마켓에서 가졌다. 빈곤층 독거어르신에겐 건강을, 계란농가에겐 희망을 주는 '한 번 더 생각하는 착한 기부'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 행사에 서 외환은행은 계란 10만 개 분 량의 기금 전액을 푸드뱅크에 '계란구매'로 지정기부했다. 이에 푸드뱅크는 계란자조금관리 위원회에서 지정하는 농가를 통해 계란을 구매하여 노원구 소재 빈곤층 독거어르신 830여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계란기부 협약 및 전달행사 이후 외환은행과 계란자 조금관리위원회 임직원은 빈곤 층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 문해서 계란을 전달했다.

[계란세상 27호] 에그뱅크 사랑의 계란 나누기 "나누면 더해집니다"

[2014 계란자조금 Vol. 27] 에그뱅크 사랑의 계란 나누기 "나누면 더해집니다" ▲ 자조금 직원들이 영등포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아침 거르지 마시고 계란 드세요"라는 말을 전하며 계란과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사랑의 계란나누기'라는 새로운 계란 기부 방식을 통해 계란소비촉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기부문화 확산과 계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에그뱅크 사랑의 계란나누기' 행사를 지난 7월 31일 서울 영등포 역사 주변과 대합실에서 개최했다.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노숙자와 환경미화원, 택시기사, 출근 직장인들에게 계란 500세트(구운 계란 3개들이 1망, 생수 1통)를 나눠주며 계란의 우수성과 나눔의 소중함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계란과 생수는 SBS 손범규 아나운서와 계란자조금 사무국, 기타 관계자 2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1인당 1만 원을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계란세상 27호] 제1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에 부산 전체가 들썩!

[2014 계란자조금 Vol. 27] 제1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에 부산 전체가 들썩! 2,500여 관람객, 계란요리 체험 통해 계란소비 활발하게 이어져 계란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난 2천500여 명 의 부산 시민들은 다양한 계란요리를 체험하고 계 란제품의 다양성에 감탄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계란 단체급식 요리 레시피를 개발,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 형 프로그램을 통해 계란 소비를 다각화하기 위해 지난 8월 30~3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4C홀에서 '제1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영기 위원장과 양계협회 오세을 회장, 이상호 부회장, 계란연구회 이상진 회장, 부산축산농협 김태용 조합장, 농협중앙회 김영수 단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부산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계란페스티벌에서 가장 눈에 띈 행사 중 하나는 바로 단체급식분야에서의 계란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된 '계란요리경연대회', 30일(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계란요리경연대회'에서는 14개 팀이 참가 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계란요리대회의 대상은 단체 급식에 가장 적합한 계란빵 메뉴를 출품한 한송이 씨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이유정 씨(계란꿔바로우)와 박혜인 씨(계란 스테이크, 아몬드계란컵케잌, 식빵우유푸딩)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별상은 신혜리(지단을 품은 파스타), 이동주·이수현(삐약 펜케잌), 류현희 씨 (베이컨 계란말이)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요리경연대회에서는 가수 박현빈이 계란소비촉진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즉석에서 축하공연을 펼쳐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를 대상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31일(일)에는 '계란요리강습회'가 열려 소비자들에 게 올바른 계란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강습회에는 매회 1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밖에 계란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계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계란산업전시관과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계란요리 체험존' 도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계란핫바, 계란토스트, 계란피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독특한 계란요리를 직접 체험했다. 부산에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은 오는 9월 27~28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두 번째 행사가, 10월에는 서울에서 세 번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계란세상 26호] 여름철 불청객, 일사병, 열사병, 냉방병 예방 수칙

여름철 불청객, 일사병, 열사병, 냉방병 예방 수칙 여름에 찾아오는 일사병, 열사병, 냉방병 등을 너무 무시하여 죽음에 이르는 등 큰 부작용이 발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이에 일사병, 열사병, 냉방 병의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일사병,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해야 지금같이 마른장마로 인해 기온이 높고 습도도 높은 날씨에 강렬한 햇볕을 장시간 받게 되면 일사병이 발생하기 쉽다. 일사병은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체열의 발산이 늦어지는 것으로, 체온이 섭씨 37~40°C 정도로 상승하고 땀을 많이 흘리며 오심,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일사병 환자는 서늘한 곳으로 옮겨 의복을 헐렁하게 해주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하여 바르게 눕혀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해준다. 젖은 수건으로 몸을 적시게 하고 전해질을 포함한 물을 마시게 해 체온을 빠르게 낮추면 도움이 된다. 체온이 40도가 넘으면 병원에 이송 조치해야 한다. 열사병, 중추신경계 손상 야외 활동 자제해야 열사병은 일사병과 다르게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위험한 병이다. 열사병에 걸리면 고열로 인해 얼굴이 창백해지고 무력감, 메스꺼움, 근육 경련, 평형장애, 식은 땀, 탈진 등 다양한 증세를 보인다. 열사병은 시상하부에 위치한 체온 유지 중추가 기능을 잃고 열을 외부로 발산하지 못해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중추신경계, 근육, 간, 콩팥 등 여러 장기를 손상시킨다. 그리고 고열은 간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열사병 발생 24~72 시간 뒤에는 황달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혈당이 낮아지면서 손발 떨림, 의식 저하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로 이동하고, 가능한 한 옷을 제거해 열을 식히는 것이 좋으며 의식이 있다면 적당한 온도의 물로 몸을 자주 닦아주고 바람을 일으켜 열이 증발할 수 있도록 하면 좋다. 예방법으로는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작업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작업 전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느끼면 수시로 물을 마시며 몸에 꽉 끼는 옷보다는 시원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냉방병, 두통 및 집중력 저하 불러 냉방병은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 서늘한 실내기온과 더운 바깥 날씨의 온도 차가 많이 날 때 면역력이 떨어져 걸리게 된다. 더불어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에 오염되어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시원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경우 화학물질과 미세물질이 쌓여 발생하는 밀폐건물 증후군도 냉방병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이다. 따라서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 차가 5°C 이상 넘지 않도록 온도를 설정하고, 에어컨 필터는 최소 2주에 한 번씩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또 정기적으로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자, 냉방병 증상이 있을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2014년 계란자조금 정보지 Vol. 26]

[계란세상 26호] 농장 운영 비결은 '믿음과 신뢰' 율곡농장

농장 운영 비결은 '믿음과 신뢰' 율곡농장 세종시 전동면의 한 산자락에 위치한 율곡농장(대표 권순화). 이 농장 입구에 처음 들어서면 양계장 특유의 냄새는 나지 않고, 오히려 뒷산 숲에서 뿜어내는 강한 피톤치트의 상쾌한 기운이 온몸을 휘감는다. 율곡농장에서는 9,900㎡(약 3천 평) 부지, 건평 2,975㎡(900여 평)의 무창계사 2동에서 하이라인 에디션2 품종 6만 수가 사육되고 있다. 현재 70주령 기준 산란율 84.4%(표준 80%)에, 약 34주가량 의 산란피크기간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닭니 없는 농장' 계사 내외부 청결이 해답 율곡농장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닭니가 없다는 것. 이는 '계사 내외부의 청결'과 '계사 내 먼지 제거'를 최우선으로 하는 농장운영 방식에서 비롯됐다. “4년동안 닭니가 없었어요. 질병의 매개체가 되고 닭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닭니가 없다보니 닭이 건강하고 성적도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율곡농장은 실제로 양계장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 과거에 양계장을 했던 권 대표의 친구가 농장에 찾아왔는데, 문 앞까지 왔다가 못 찾고 돌아 가려 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줬다. 계분은 외부로 방출하는데 그날그날 차로 실어 보낸다. 하지만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이동 제한이 걸려, 계분을 외부로 방출하지 못했을 때는 정말 맘고생이 많았다고. “농장 윗편에 여분의 땅이 있어서 거기에 쌓아놨는데 비라도 오면 어떻게 하나 정말 잠 못 드는 밤을 보냈어요. 처음에는 파리도 엄청 많았고요. 그러면 농장이 버리는 거지요.” 율곡농장은 권순화 대표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다. 건설업체에서 근무하던 당시 현장에서 보고 배운 기술로 농장 곳곳을 다듬었다. 계란집하장의 2층 사무실도 직접 지었고 풍속이 고르지 않던 무창계사 1동도 환기를 위한 조치를 직접 했다. 급수장치도 마찬가지 다. 권 대표는 “장담하건데 지금까지 급수를 단 한 번도 중단시킨 적이 없다"고 말한다. 물탱크에 알림벨을 설치해 미리 사고를 감지하고 곧바로 수리에 들어가는 데다, 모터도 언제든 지 교체할 수 있도록 새 제품을 구비해놓고 있다. “누구든 다 할 줄 아는 겁니다. 다만 사용하기 편하게는 해놨지요. 내가 그 속을 아니까.” 육추장, 유통상인과 돈독한 '신뢰' 쌓아 권순화 대표는 이처럼 우수한 성적으로 안정적인 농장운영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파트너 들을 잘 만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율곡농장은 중추농장, 사료회사, 유통상인들과 '믿음’, '신뢰'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상생해 나가고 있다. 한마디로 '믿고 사서 키운 뒤 '믿고 파는 셈. 중병아리를 막 들여왔을 때부터 산란피크에 올라갈 때까지 특히 사양관리에 많은 관심을 쏟는다는 권 대표는 입식한 병아리의 품질에 대해서 확고한 믿음이 있다. “15년 째 항상 납품받는 곳이 있어요. 지금까지 병아리가 문제됐던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직접 육추장에 가서 보지 않아도 전화로 주문하고, 주면 주는 대로 받습니다.” 계란선별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3명이면 충분히 가능한 선별작업이지만 인력을 더 투입해 가급적 이물질을 철저하게 제거하고 오파란을 선별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선별을 해요. 17~18년 동안 저와 거래하고 있는 상인은 단 3명뿐입니다.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오래가고 그만큼 저도 제품을 깔끔하게 처리해주니까 상인들과 마찰도 없어요." 덕분에 권 대표는 계란 생산량이 적체돼 본적이 없다. 심지어 현재 국내에 계란 유통량이 남 아도는지 부족한지도 체감할 수 없을 정도라고. 게다가 '내가 최고'라는 고집을 버리고 사료 회사에서 새로운 사양기술, 관리방법을 제안하면, 현재 농장에 적합한 지 판단한 뒤 과감하 게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권순화 대표의 성격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깐깐하다'. 그 때문에 이런 든든한 파트너들을 얻은 것 같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포지션대로 생산현장에 만 충실하면 된다고 믿고 있다. “계란 시세는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잖아요. 저는 철저한 사양관리,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닭들을 편안하게 해서 성적을 올리면 돼요. 그게 바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2014년 계란자조금위원회 정보지]

[계란세상 25호] 계란자조금, 서울노인복지관에 사랑의 계란 15만개 전달

계란자조금, 서울노인복지관에 사랑의 계란 15만개 전달 하루 한 개씩 25일간 6천여 명 제공 분량 서울 노인종합복지관 무료규식소를 이용하는 6천여 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25일간 하루 한 개씩 제공할 수 있는 사랑의 계란 15만 개가 기증된 사연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계란자조금은 지난 2013년 12월 16일 서울 광진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 량의 계란 15만 개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은 전개했다. 계란자조금 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영기 계란자조금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오정길 전국양계관 련조합장협의회장(한국양계조합장). 송금석 농협가금 팀장. 김영수 농협축산경영부장, 화평(스님)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해 사랑의 계란 전달식을 진행했다. 남성우 농험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완전 단백질식품인 계란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신이 내린 식품"이므로 "자칫 건강에 소홀해 지기 쉬운 겨울에 계란으로 건강을 챙겨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사랑의 계란 전달식에 이어 광진구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훈제계란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훈제 계란을 전달 받고 '참으로 훌륭한 일을 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농협은 한 사람이 하루에 계란을 한 개 이상을 섭취하여 건강을 챙기자는 '계란111+건강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계란세상 25호] "계란의 장점이 이렇게나 많다니 놀랍습니다"

"계란의 장점이 이렇게나 많다니 놀랍습니다" 인터넷 알짜뉴스, 네티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 얻어 "계란에 대해 정말 자세한 정보가 나와 있네요. 아들이 계란 흰자만 자꾸 먹는데 노른자도 같이 먹게끔 해야겠네요~ 치매와 시력예방, 면역력 강화, 계란의 장점이 이렇게나 많다니 놀랍습니다~~ (엄마마음) 밥이 보약이다. 맞는 말이죠. 제가 예전에는 진짜 잘 먹고 건강했었는데, 일 시작하고부터 계속 골골이거든요. 밥도 잘 못 챙겨 먹을 때가 많고 그래서요~. 저희 엄마가 그래서 아침에 삶은 계란을 하나 씩 자꾸 주시던데... 엄마의 지혜였네요 ᄒᄒ" (yamyami) 인터넷 뉴스레터 알짜뉴스를 접한 네티즌의 반응은 계란에 대한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는 호감 일색이었다. 11월에 발행된 알짜뉴스는 '노인건강 계란이 지킨다!'란 제목으로 '계란이 적은 비용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하는데 제격'이라며 '노년기에 건강유지를 위해서는 계란을 섭취해야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생활정보에서는 '주부 9단의 계란 활용팁'로 초보주부를 위해 간단 계란요리 완벽정복, 계란 얼룩과 계란냄새 제거방법, 계란으로 겨울철 피부관리 등의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계란맛집으로는 저렴 한 가격에 계란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경희대앞 계란김밥 '호야분식'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건강정보로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는 계란과 우유 등을 꾸준히 섭취해야한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알짜뉴스 '노인 건강 계란이 지킨다'에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환절기 어머니의 건강지킴이로 계란을 꼭 챙겨야겠어요"(김지완) "부모님께 계란 사들고 한 번 가야겠어요~^^; 요즘같이 면연력 떨어지기 쉬울 때 더욱 필요한 계란이네요~~~!!" (계란빵줄게) 12월에 발행된 알짜뉴스는 겨울철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간식으로 구운계란과 식혜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구운계란의 영양과 섭취방법 등을 소개하고, 생활정보에서는 생계란, 구운계란, 삶은계란 등의 계란 유통기한에 대한 정보를 게재했다. 계란맛집으로 서울 강남에 소재한 실내포장마차 '뻐꾸기'의 인기 계란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계란레시피로 크리스마스에 온가족이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찹쌀케이크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