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세상
[계란세상 25호] 연말연시, '계란화환으로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 전개
연말연시, '계란화환으로 불우이웃 돕기' 캠페인 전개 계란자조금관리위, 언론 통해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일조 11월에는 온라인 신문 기획기사를 통해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에게 계란화환으로 기부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계란의 소비촉진과 기부 문화의 활성화에 대한 홍보가 두드러졌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계란을 화환의 형태로 기부하는 '계란화환'에 대한 내용이 담긴 기획기사를 언론사에 배포해 새로운 기부문화를 주도하는 계란을 적극 홍보했다. 계란화환으로 불우이웃을 돕자는 내용의 기사는 중앙일보, 노컷뉴스, 이데일리, 한국경제, 경향신문, 한겨레, 세계일보, 서울신문 등의 대표 일간지를 비롯해 연합뉴스 뉴시스 통신사, 동아닷컴, 시민일보 뉴스와이어 이슈앤 뉴스 등의 온라인 언론사를 포함 총 24개의 매체에 소개됐다.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일명 '계란화환'을 기부에 이용할 경우, 저소득 소외계층의 영양 결핍 문제 해소와 함께 계란 생산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기부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각종 경조사 및 행사장에 계란화환을 보내면, 행사장에는 화환형태의 빈 계란박스가 배달되고, 실물 계란은 전국의 푸드뱅크와 푸드 마켓을 통해 계란을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 전달된다는 내용을 담아 실제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과 어떻게 기부가 이루어지는지도 자세하게 설명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아울러 식품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계란이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식품이라는 내용도 함께 게재해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계란이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고, 계란 속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 등의 각종 영양소는 몸의 기운을 북돋아 줘 '영양보충식'으로 손색이 없다는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계란세상 25호] 노인대상 계란영양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노인대상 계란영양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계란에 대한 다양한 효능과 요리법 소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계란영양교실이 높은 인기를 실감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어르신들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충족시켜줄 식품으로 계란을 홍보해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고 계란의 소비도 촉진한다는 의미로 출발한 계란영양교실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노인대상 계란영양교실은 지난 2013년 11월 18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 25일 석관실버복지센터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11월에 개최된 계란영양교실에서는 식생활개발연구회 김경분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계란의 가치, 계란에 대한 오해와 진실, 건강한 계란식사법, 노년기의 건강유지를 위한 계란의 역할, 계란을 꼭 먹어야 하는 중요한 3가지 이유, 간편한 영양식 계란요리 등을 소개했다. 김경분 강사는 건강한 계란식사법에서는 "계란은 한 생명이 태어나는데 필요한 영양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완전식품"이라고 소개하며 "계란에는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필요한 필수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계란의 콜레스테롤은 인체 혈중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심장병 예방에 탁월하다"며 하루 2개 정도의 계란을 먹을 것을 권유했다. 이어 계란을 꼭 먹어야 하는 중요한 3가지 이유 로 ▲무더운 여름 계란은 몸과 두뇌의 보약이다 ▲아침식사는 계란으로 王처럼 먹어야 한다 ▲계란을 먹으면 두뇌개발과 치매예방에 좋다. 간편한 영양식 계란요리로는 ▲계란 실부추 무침 ▲계란 미역 채소볶음 ▲계란 올리브 소스 샐러드 ▲계란 커플릿 등을 소개했다.
[계란세상 25호] 산란계농가 부부교육, 부부간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산란계농가 부부교육, 부부간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전문가 초청해 기술정보 습득 및 생산성 증대 방안 논의 농가 생산성 향상과 부부간의 일체심 마련을 위한 2013년 산란계 부부농가 교육'이 실질적으로 교육내용과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3년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에서 산란계 부부농가 8쌍을 대상으로 농장운영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현장실습을 통해 농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산란계농가 부부교육을 실시했다. 계란자조금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협사료 엄재상 박사의 '산란계 사양관리' 수업으로 막을 열었다. 엄 박사는 사료의 효율적 활용으로 산란계 생산성을 향상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실제 농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었다. 이어 반석가금연구소 손영호 소장은 '산란계 질병관리'라는 수업을 통해 산란계 질병동향과 위기관리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양계분야 전문가인 천안연암대학 송준익 교수를 통해 '계사 및 환기관리' 등의 전문적인 기술교육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아울러 '행복한 미래를 만들기' 라는 주제로 노후자산관리 방법을 알아본 교양강좌와 '만남과 화합의 시간'이라는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산란계농가 부부교육을 주관한 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남인식)는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열리는 교육인 점을 감안해 대인소독 및 발판소독 등 차단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했으며, 참가자들은 신기술 및 현장 교육을 통해 농가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틀간 교육을 마친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교육시기를 조정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으며, 특히 '환기교육이 가장 유익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계란세상 24호]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구운 계란 레시피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구운 계란 레시피 '영양만점' 계란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요리라면 단연 삶은 계란이나 구운 계란이 한 손 에 꼽힐 것이다. 그러나 삶은 계란에 비해 구운 계란의 경우 정확한 요리방법을 몰라 집에서 쉽게 시도해보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구운 계란 요리방법이다. 계란고르기 우선 구운 계란을 만들 때 사용하는 계란은 농장에서 방금 생산된 것보다 며칠이 경과된 것이 좋다. 당일 낳은 계란은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계란 흰자에 섞인 공기가 가열될 때 부피가 늘어나면서 흰자를 압박하게 되면 난막이 난각과 밀착되기 때문이다. 흰자 내의 공기가 빠지려면 며칠이 경과돼야 한다. 중량은 52~60g인 대란이 가장 적당하다. 계란을 구워서 먹을 때 크기가 너무 커도 한입에 넣어 먹기에는 부담이 된다. 계란세척하기 요즈음 마트에서 판매하는 계란은 대부분 세척을 한다. 그렇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들어야 하므로 청결을 위해 난좌에서 꺼내 흐르는 수돗물에 다시 한번 살짝 씻어 사용하면 더욱 좋다. 계란굽는 과정 가정에서 구운 계란을 만들 때 처음에는 고온으로 하여 계란을 익힌 후 다 익으면 보온으로 약 3~5시간 정도 유지시켜 수분을 증발시키면 된다. 집집마다 보급되어 있는 압력밥솥이나 전기밥솥을 이용하면 매우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전기압력밥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데, 상품에 따라 기능의 차이가 있지만 웬만한 제품들은 찜 기능이 거의 탑재되어 있어 이를 활용하면 별도로 온도를 맞출 필요 없이 구운 계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물 맞추기 가장 적당한 물의 양은 계란 15개를 기준하였을 때 200cc종이컵 반 이다. 만일 솥에 30알을 넣어 구울 때에는 2/3컵의 물을 부으면 된다. 간맞추기 구운계란을 만들 때 약간 간이 배어들게 하면 먹을 때 맛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적당한 양을 맞추려면 우선 아이스크림 떠먹는 작은 스푼 한 개정도 양이면 충분하다. 조미소금보다 천일염을 넣는 것이 더욱 좋다. 기능선택과 시간맞추기 계란은 물에서 삶아질 때 100℃에서 약 12분 정도가 경과하면 완숙이 된다. 6분이 되면 반숙이 되기 시작 하는데, 계란을 삶을 때에는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시간을 조절하여 익힌다. 그러나 구운 계란을 만들 때에는 훈제란과는 달리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완전히 익힌 후 수분을 증발시켜 야 쫀득쫀득해지므로 삶는 시간보다는 오히려 증발 시간에 중점을 두는 편이 좋다. 대개 전기압력밥솥을 이용할 때에 는 1시간이 경과되면 솥 안에 있는 계란은 충분히 완숙이 된다. 계란이 다 구워지면 구운 계란은 짧게는 1시간부터 길게는 7시간 이상 뜸을 들인다. 각자 취향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서 가장 맛있는 구운 계란을 만들면 된다. 약 3시간 정도 경과시켜 만들어진 구운 계란은 삶 은 것 보다는 쫀득거리고, 맥반석 계란보다는 수분이 많다. 글 : 김용화 겸임교수( 한국농식품직업 전문 학교 농식품M BA학부)
[계란세상 24호] '계란'으로 치매 예방해요
'계란'으로 치매 예방해요 계란자조금관리위,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 전개 온라인(인터넷) 상에서 계란의 활용과 우수성에 대한 다양한 홍보가 두드러지게 전개되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최근 '콜린&레시틴이 풍부한 '계란'으로 치매 예방해요'에 대한 기획기사를 제작해 언론사에 배포하는 한편 파워블로거들 통해 계란의 우수성에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계란으로 치매를 예방하자는 기사는 중앙일보, 한국일보, 한겨레, 서울신문, 국민일보, 한국경제, 연합뉴스 등 중앙일간 및 경제지 21개 언론매체에 소개되면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계란의 치매예방효과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파워블로거들도 계란의 치매 예방 및 효능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내눈의 하트 블로그는 '치매예방음식 계란, 계란의 효능은 어디까지...'란 제목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란을 평소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며 그 이유로 계란 노른자에 두뇌 증진에 도움을 주는 콜린성분이 풍부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말랭이 블로그는 '계란의 효능으로 보는 치매 예방 음식'으로 양파 계란볶음과 계란의 효능을 포스팅했다. 레몬레이 블로그, 원더우먼네, 마리, 감성토끼 블로그들도 치매에 좋은 음식 계란의 효능에 대해 상서 하게 소개하고 있다. 한편, 이외 온라인 홍보로는 홈페이지(모바일 포함)와 계란 홍보 뉴스레터(알짜뉴스) 등도 꾸준히 관리 및 발행하고 있다.
[계란세상 24호] 축산박람회 계란 홍보부스 관람객 몰려 인기 실감
축산박람회 계란 홍보부스 관람객 몰려 인기 실감 계란자조금관리위, 다양한 이벤트로 계란 우수성과 가치 알려 한국국제축산박람회 계란홍보부스에는 에그 핫바 시식과 계란 돌리기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부터 많은 관람객이 장사진을 이뤄 계란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 서 열린 '2013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KISTOCK 2013)에서 계란홍보부스를 설치해 홍보한 결과 4일 동안 약 1만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계란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는 데 일조했다. 이번 축산박람회에 참여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실내와 실외에 행사장을 마련해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야외행사장에서는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는 '신의 선물 계란 먹기 10개명' 이 담긴 홍보물을 부착 전시하고, 애니롤을 통해 신개념의 먹거리인 계란 핫바 시식과 계란 돌리기 게임으로 승자에게 계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박람회장을 돌면서 퀴즈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계란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정답자에게 계란(2구)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는가 하면, 관람객을 소비자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기념촬영 을 진행하며 '하루 계란 두 개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특히 소비자를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기념촬영은 1천2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와 계란홍보를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즐겁게 촬영했으며, 계란 핫바 시식과 계란 돌리기 게임에는 6천여 명 이상의 사람들이 몰려 핫바를 시식했다. 또한 게임 참가를 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계란 돌리기 대회를 참여한 대구 산격동 거주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생각지도 못한 게임에 참여했는데 재미있었고, 이렇게 구운 계란을 받아서 너무 즐겁다”고 했다. 이어 "게임을 통해 삶거나 구운 계란이 잘 돌아간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아이들에게 설명해줄 수 있어 교육적인 측면에도 좋은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야외 행사장에서 활발히 홍보활동을 펼치는 동안 내부 행사장에서는 애니롤을 이용한 계란 핫바 시식회를 통해 계란에 들어 있는 영양소 및 효능을 알리는데 여념이 없었다. 아울러 관람객이 볼 수 있도록 큰 보라운관을 설치해 대중매체에 보도된 내용을 방영해 소비자들에게 계란에 대한 신뢰도를 쌓는 동시에 궁금증까지 해소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행사기간 동안 계란자조금 부스를 운영한 한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계란의 우수성과 계란 산업의 가치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면서 "국제축산박람회 행사 이후로 전 국민이 하루 두 알의 계란을 섭취하면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란세상 23호] '열대야' 계란으로 극복 -온·오프라인 언론매체 대대적 홍보
'열대야' 계란으로 극복 온·오프라인 언론매체 대대적 홍보 계란자조금은 언론매체를 통한 게란소비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여름을 이기는 건강한 식품으로 계란을 언론매체에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제1회 대한민국 가족 건강 캠페인 계란요리경연대회'에 대한 개최 및 결과에 대해 언론에 게재했다. 8월에 보도된 여름을 이기는 계란은 세계일보 '건강한 여름나기, 계란과 함께 - 계란,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 다량 함유··· 잠 촉진하는 멜라토닌 생성', 경향신문 '잠 못 이루는 늦여름 밤, 계란이 보약이다?', 한국경제 '30도 넘나드는 늦더위에 잠 못 이루는 밤, 계란으로 숙면', 중앙일보 '열대야에 장서 없다? 계란으로 극복~계란, 필수 아미노산 트립토판 다량 함유··· 잠 촉진하는 멜라토닌 생성', 노컷뉴스 '열대야로 인한 수면부족··· 계란으로 해결하세요', 동아일보 '계란 속 트립토판, 열대야를 물리친다' 등이 게재됐고, 이외 국민일보, 투데이코리아, 한국경제TV, 헤럴드경제, 연합뉴스 등 20여개 매체에 소개됐다. 그리고 7월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가족 건강 캠페인 계란요리경연대회' 에 대한 개최 소식과 결과 내용을 상세하게 언론에서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계란자조금관리 위원회, 계란요리 경연대회 온라인 예선', 노컷뉴스 '대한민국 가족 건강 캠페인 계란 요리경연대회' 개최 - 계란 자조금관리위원회, 일산 킨텍스에서 본선 및 결선··· 총 상금 500만원' 그리고 동아일보, 헤럴드경제, 연합뉴스 등 11개 언론사에 소개 됐다. 또한 이번 행사의 결과는 동아일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계란요리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 헤럴드경제(7월 30일) '가 족 건강 캠페인 계란요리 경연대회' 성황리에 종료 - 계란자조금관리 위원회, 계란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중앙일보 '제1회 계란 요리 경연 대회 성공적으로 마쳐 - 계란자조금관리 위원회, 계란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 등과 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스포츠한국, 투데이코리아 등에도 게재됐다.
[계란세상 23호] 엄마랑 함께하는 계란요리, '너무너무 맛있어'
엄마랑 함께하는 계란요리, '너무너무 맛있어' 계란피자, '우와~ 예쁘다' "계란을 하루에 몇 개 먹어야 좋을까요?" 요리 선생님에 질문에 아이들은 "두 개요!, 세 개요!" 라며 귀여운 목소리로 소리치며 마치 자신의 대답이 정답인양 자신감이 가득 찬 눈빛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대답을 기다렸다. 이윽고 선생님은 "두 개 이상은 먹어야 해요. 그리고 노른자는 아이들 몸에 좋으니까 꼭 먹어야 해요"라고 말하자 엄마들은 고개를 끄덕였고, 아이들은 환하게 미소 지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엄마와 함께 요리해보며 계란과 친숙해질 수 있는 '브레인푸드 계란영양교실'을 이마트 동인천점과 의정부 민락점에서 시작해 계란요리교실에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엄마와 아이들은 요리 시작에 앞서 선생님과 함께 신의 선물 계란요리 10계명'을 읽어 보고 계란의 효능과 장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만들어 볼 계란토마토 볶음밥과 계란피자에 필요한 재료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계란과 잘 어율리는 요리 재료를 살퍼보기도 했다. 특히, 계란피자는 점심식사대용으로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 먹이기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는 선생님의 말에 엄마들은 새로운 사실을 알아낸 것처럼 즐거워했고, 아이들은 빨리 음식율 만들어 보고 싶다며 엄마를 졸라대기도 했다.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계란을 젓다가 노른자와 흰자가 섞여가는 모습을 보면서 키득키득 웃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토마토나 마른 멸치를 집어 먹으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또한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엄마와 함께 칼로 채소를 잘라 요리준비를 하며 보조요리사 역할을 독독히 하기도 했다. 엄마와 함께 만든 첫 번째 요리인 게란토마토볶음밥이 완성되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너무너무 맛있다'며 숟가락을 들고 허겁지겁 떠먹어 보기도 했고, 두 번째 음식인 계란피자가 완성되자 '우와~ 예쁘다'란 감탄사를 연발하며 한동안 말없이 바라보기도 했다. 한편, 계란자조금 사업의 하나인 '브레인푸드 계란영양교실'은 '계란요리 먹고 건강해지자' 라는 주제로 계란토마토 볶음밥, 계란피자, 오이피클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보며 계란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동시에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계란세상 22호] 정부, 500㎠으로 사육규모면적 확대로 사육마릿수 감소예상되며 난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
[계란세상 22호] 정부, 500㎠으로 사육규모면적 확대로 사육마릿수 감소예상되며 난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 박만후 과학시스템 대표 1960년대 중반에 시작된 우리의 양계산업은 1990년대에 들어와 대규모화와 생산성 향상, 인력 절감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화, 자동화, 고 효율화에 전력을 기울여 무창계사, 직립케이지 등을 탄생시켰고, 대형환풍기에 의한 터널환기체계 개발, 인공지능이 내장된 컴퓨터가 제어하는 환기시스템이 폭 넓게 보급되면서 생산성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어 왔다. 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추세는 동물복지와 환경오염이 화두가 되면서 산란계 사육시스템은 생산성과 경제성, 효율성 보다 이들이 전면에 대두되는 혼란스런 상황을 맞게 되었다. 케이지: A형 2단케이지 → 직립 8~12단케이지 1960년대 초 바가지로 사료를 담아주던 트럭형 플라스틱 모이통과 물초롱으로 물을 채워주던 플라스틱 물통이 부착된 2수용 A형 2단 케이지의 탄생은 그전까지 바닥에서 사육하던 산란계 사육에 일대 변혁이었지만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유럽 및 미국에서 수입된 전자동 직립식 4~12단 케이지의 등장은 산란계업의 대형화 자동화와 높은 생산성으로 요약되는 일대 전환이었다. 자동급이, 급수, 자동 집란, 자동계분벨트 등이 포함된 직립식 케이지는 케이지 칸당 6~9마리가 들어가는 케이지를 4~10단식 설치함에 따라 이제까지 건물 평당 30~50수 내외 수용하던 사육밀도를 100~250수나 되는 많은 마릿수를 수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같이 한 동에 많은 마릿수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겨울에는 춥지 않고 여름에도 더위로 인한 열사가 발생하지 않는 전천후 환기시스템이 필요함에 따라 대용량 환풍기와 여름철 고온피해를 방지하는 쿨링 패드 설치가 필수화되어 갔고, 전자 및 컴퓨터 컨트롤 시스템을 갖춘 터널환기나 터보환기 또는 이들 2가지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환기 등 강제환기시스템이 적용된 무창계사가 대세를 이루면서 생산성이 높고 노동력이 대폭 절감된, 고밀도 직립케이지는 최고의 산란계 사육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왔으며 계사 동당 10~18만수를 수용하는 오늘날의 대형 산란계 사육시설로 발전해 왔다. 환기: 개방식 → 크로스 환기 터널환기 → 쿨링 패드 + 인공지능 컴퓨터컨트롤 시스템 1990년 이전에까지만 하더라도 개방형 계사에서 사육돼 있으므로 여름에는 창문의 완전 개방, 봄가을에는 부분적으로 개방하는 자연환기 방식을 이용했으며 겨울에는 실내 온도유지를 위해 최대한 밀폐하는 형태를 취하더라도 계사의 크기나 닭의 사육밀도가 낮아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1990년 이후 직립식 케이지 도입에 따라 계사가 대형화되고 계사당 사육 마리 수가 많아짐에 따라 초기에는 케이지와 함께 유럽에서 도입된 크로스환기가 주류를 이루었고 이에 따른 벽면 입기구와 고성능 중형환풍기가 보급되었다. 그러나 고온다습한 우리나라 기후에서는 혹서기에 열사현상이 자주 발생하면서 새로운 해결방법이 절실히 요구되었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와 기후가 유사한 미국에서 개발되고 풍속에 의한 체감온도 저하효과가 높은 터널환기법이 도입되면서 혹서기 열사문제는 상당부문 해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 고온이 해마다 반복되는 최근의 우리나라 기온을 감안할 때 풍속에 의존하는 터널 환기만으로는 계사내 온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근래에는 실내온도를 3~5℃나 저하시킬 수 있는 쿨링패드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직립식 8단 케이지에 동당 5만 마리가 넘는 대형계사에서는 이제 일반화 돼 가고 있다. 이제까지는 싼 농어촌 전기 사용으로 환풍기의 전기효율은 별다른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았으나 전기요금의 현실화가 불가피한 상황이 다가오고 있음에 따라 전기요금이 비싼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미 일반화된 콘(cone)휀의 사용은 적극 권장할 만한 가치가 있다하겠다. 콘휀은 일반 박스형 환풍기에 비해 동일한 모터를 사용하는데도 환기량이 15% 높으며 이는 바꾸어 말하면 동일한 용량의 환기를 하는데 전기사용량이 15% 절감되는 것인 만큼 깊이 유념할 필요가 있다. 수동 스위치에서 전자 컨트롤 시대를 거쳐 인공지능을 이용한 컴퓨터 컨트롤시스템으로 발전한 환경제어시스템은 계사내 온습도 제어는 물론 급이, 급수, 경보등 계사내 모든 관리를 인간이 설정한 프로그램에 따라 스스로 닭을 관리함으로 기온의 변화에 따른 계사내 환경제어와 사양관리를 24시간 관리체계로 바꾸어 놓고 있으며 동시에 인력도 대폭 절감하고 있다. 계란선별포장 및 난가공 1만~2만5천개 선별기 → 3만~21만개 대형선별포장 + 파란 혈란 오란 자동제거 + 로봇 상하차, 포장 및 이동 1990년대 들어서면서 시간당 1만 개 내지 2만 5천 개를 선별포장하는 자동계란선별포장기를 구비한 일부 GP센터가 등장하면서 자동선별기는 대형농장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오늘날 대부분의 산란계 농가들은 국내산 선별기나 수입 전자동선별포장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2005년 이후에는 계란의 단순 선별포장기능을 넘어 파란이나 혈란, 오란 등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검색기능을 갖춘 최신형 수입기종이 보급되면서 등급란이나 마트 등 대량 구매치에서 요구하는 높은 품질 규격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신선한 계란을 보급하고 있으며, GP센터에서는 인력절감을 위한 로봇사용이 보편화되어가고 있는 추세다. 한편 손으로 계란을 깨어 액란을 만들던 소규모 액란가공 시설들은 2011년 이후 난가공품에 대한 위생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위생적인 액란처리가공시스템이 점차 정착돼가고 있다. 시간당 6만 개 이상 처리능력을 가진자동할란기, 살균기, 균질기, 저온액란보관시스빔, 난분(에그 파우터)제조 시스템, 삶은 게란 난각자동제거시스템 등 2차 가공산업의 성장은 전체 계란의 20~35%에 달하는 계란의 새로운 소비시장에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마지막으로 업계와 정부가 마리당 생활면적을 500㎠로 20% 늘임에 따라 전체 사육 마릿수 감소가 나타나고 따라서 난가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겠지만, 미국은 물론 이웃 일본 등 선진국에서 지난 20여 년 동안 나타나고 있는 바와 같이 사육규모를 대형화한 대규모 농가의 증가 추세와 소규모 사육농가의 급속한 감소현상은 앞으로 수년 내에 우리 업계에 나타날 커다란 변화로써 이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대세이며, 동시에 농장의 생산성 향상 이상으로 농장에서 생산된 신선한 계란을 누가 먼저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게 하느냐가 앞으로 산란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