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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세상 31호] '정찬우와 션의 기부스'에 계란 홍보

[2015년 계란자조금 Vol. 31] '정찬우와 션의 기부스'에 계란 홍보 계란자조금, 몸에 좋은 계란과 계란정보포털 '에그로넷' 알려 팟캐스트(인터넷망 콘텐츠 서비스)방송 정찬우와 션의 기부스'에 지난 15일 계 란자조금관리위원회의 안영기 위원장과 김종준 부국장이 출연하여 계란 1만 개 를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계란이 좋은 이유'를 묻 는 패널 질문에 안 위원장은 "계란은 생 명이 태어나는 완전식품이라 소개하며 계란 단백질이 모든 식품의 단백질을 계량할 때 100의 가치로 둬 단백가 측정의 기준이 되는 점을 소개했다. 이에 개그 맨 정찬우는 계란으로 '스마트 계량기'를 만들어 단백가를 재자고 해 출연자들 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섭취하는 식품 안의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신체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미국 식사지침자문 위원의 권고안을 인용해 고혈압, 심장병 환자들도 하루 2개 이내의 계란을 섭취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날 패널로 나온 방송인 이용수는 "계란에는 레시틴이란 유화성분이 있어 콜 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라며 "너무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안 위원장은 계란정보포털 사이트 '에그로넷(www. eggro.net)'을 안내해 계란관련 정보와 다양하고 새로운 계란 요리 레시피를 확인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계란지 단을 면으로 사용한 계란 누들타이식 파스타'를 소개해 기발 한 요리라는 출연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각종 기부행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 계란 나눔을 진행해 왔으며 작년부터 '사랑의 계란 나누 기' 캠페인을 시작, 금융기관 등과 연계해 모금된 금액을 독거 어르신들에게 계란으로 기부하였다. 치아에 문제가 있는 어르 신들도 쉽게 맛볼 수 있는 계란이 건강을 유지해 줄 것이란 믿 음에서 출발한 계란 기부는 올해 불황극복을 위해 8월의 크리스마스'란 이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란세상 31호] 잠들기엔 너무나 뜨거운 열대야를 이겨내자!

[2015년 계란자조금 Vol. 31] 잠들기엔 너무나 뜨거운 열대야를 이겨내자! 현대인을 위한 여름철 쾌면 건강법 잠깐의 외출에도 비 오듯 흐르는 땀, 앵앵 귓가에 맴도는 모깃소리. 타는 듯한 무더위 등 여름나기를 힘들게 하는 것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고난은 숙면을 방해하는 열대야일 것이다. 최저기온 25°C 이상의 무더위가 계속돼 잠들기 어려운 밤을 뜻하는 열대야는 다음날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여름철 꿀잠을 이루는 방법과 숙면에 도움이 될 음식을 알아보자.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가벼운 운동은 숙면에 도움돼 먼저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상 사각과 수면 시간은 개인차가 커 어느쪽 이 좋다고 하기 어렵지만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들이면 신체 리듬이 생겨 안정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다. 그리고 열대야로 잠을 설친 후 피곤하다는 이유로 지나친 낮잠을 자면 밤에 잠들기 힘들어지는 만큼 낮잠은 하루 30분 이내로 짧게 자는 게 좋다. 또한 적당한 운동은 우리 몸을 피로하게 만들어 잠이 잘오도록 하며 기분을 전환시켜 정신적으로도 잠이 잘오는 상태를 만들어 준다. 그러나 너무 격렬한 운동은 되레 숙면을 방해하므로 가벼운 산책이 적당하며 잠들기 3시간 전 에는 운동을 끝내도록 한다. 운동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은데, 찬물로 씻으면 근육이 긴장하고 신체가 떨어진 체온을 다시 올리려 해 더욱 더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자 열대야 때문에 밤새도록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냉방 병과 저체온증, 여름 감기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에어컨은 온도와 습도 조절을 위해 잠들기 전 최대 2시간까지만 가동하는 것이 좋으며, 선풍기 또한 공기를 순 환시키는 데 사용하여 직접적인 선풍기 바람을 오랜 시간 받지 않도록 한다. 다음으로 몸에 닿는 침구류의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이불의 경우 가볍고 얇으면 서도 신체 온도를 유지해주는 보온성까지 갖춘 기능성 제품이 좋으며, 베개는 팥 세라믹 플라스틱 등으로 채워 열기가 배출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 도움된다. 잠 옷은 되도록 피부 자극이 적은 면제품을 선택하되 통기성을 고려해 몸에 달라붙 지 않는 옷으로 고른다. 저녁 시간 카페인과 술은 피하자 커피, 홍차, 콜라 등에 다량 함유된 카페인은 각성효과가 있어 저녁 시간에 섭취할 경우 새벽까지 잠들지 못할 수 있다. 이럴 때 잠이 오지 않는다며 술의 힘을 빌리곤 하는데 술기운에 잠드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습관이다. 시원한 맥주 한 잔은 당장 체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고 갈증을 유발한다. 따라서 카페인이나 술을 찾기보다 는 쾌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적당히 섭취는 것이 좋다. 숙면에 도움을 주는 계란과 우유 인체는 해가 지면 밤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멜라토닌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생체리듬을 조절해 수면을 유도한다. 멜라토닌의 생성을 돕는 대표적 음식 중 하나는 우리가 집에서 흔히 먹는 계란이다. 계란은 100g당 125mg의 트립토판이 들어 있어 멜라토닌 호르몬의 체내 분비를 돕는다. 완숙으로 조리된 삶은 계란을 즐겨 먹는다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유 역시 트립토판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으며,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면 편안함과 만족감을 주어 편안한 잠자리를 돕는다. 하지만 너무 차게 마실 경우 오히려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계란세상 31호] 삼시세끼, 꼬박꼬박 계란을 먹어야 든든하죠

[2015년 계란자조금 Vol. 31] “삼시세끼, 꼬박꼬박 계란을 먹어야 든든하죠" tvN '삼시세끼' 연출자 나영석 PD 현재 TV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삼시세끼'에서는 출연자가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계란은 단골 메뉴로 자주 등장하는 데 메인 요리인 계란찜부터 계란빵까지 다양하다. 방송을 연출하고 있는 나영석 PD의 계란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일까? 첫 방송도 계란 요리로 시작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삼 시세끼에서 계란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나영석 PD를 만나보자. 요리 못하는 사람도 계란이면 해결돼 지금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공중파 예능 프로 그램을 위협하고 있는 '삼시세끼'. 하지만 '삼시세끼'의 연출을 맞은 나영석 PD는 첫 촬영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고 한다. 요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두 남자(이서진, 옥택연 씨)와 어떻게 삼시세끼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여줄지 막막했기 때문이 다. 그러다 냉장고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계란을 보 자마자 영감이 떠올랐다고 "계란만큼 쉬운 요리가 어디 있겠어요. 값도 싸고 영양도 풍부해서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계란은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없거나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 에게 꼭 필요한 식재료라고 봐요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계란후라이를 해서 먹을 수 있고 삶은 계란 역시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잖아요. 프로그램 특성 상 현장에서 같이 일하는 스텝들과 밤샘 촬영을 많이 하는데 계란이 간편해서 요리를 많이 해먹어요." 그래서 나 PD는 삼시세끼 촬영지인 옥순봉에서 닭을 직접 키워 계란을 자급받기 시작했다. 물론 계란을 구입해오면 되지만 삼시세끼의 컨셉이 도시에 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가장 어렵 게 하는 것이니 출연자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고. 어설프지만 만들어 먹는 재미도 '쏠쏠' 삼시세끼의 또 다른 매력은 제작진이 매 끼니마다 메뉴를 정해주면 출연자가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 는 간접 '먹방'의 묘미이다. 스마트폰 하나면 금세 레시피를 찾아 맛있게 요리해 먹을 수도 있지만 삼 시세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나마 처음 삼 시세끼를 시작했을 때보다는 제법 요리가 손에 익은 듯해 보이는 옥택연 씨. 그래도 아직은 서투른 솜씨를 보이는 그는 얼마 전 계란빵을 만들었다가 시청자와 스텝들에게 '역시 옥구임을 새삼 각인 시켜줬다고 나 PD는 전한다. "만들기 쉬워서 계란빵 간식 만들기를 했어요. 옥택연 씨가 나름 정성을 들여 만들었는데 먹어본 김하늘 씨와 김광규 씨는 맛이 이상하다고 혀를 내둘렀어요. 왜 그러나 싶어 저도 먹어봤는데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술빵 맛이었어요. 왜 이런 맛이 났을까 레시피를 살펴보니 재료 배합이 원인이었더라고요." 또 수제 계란 마요네즈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도 옥빙구의 활약은 두드러졌고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 아내기에 충분했다. 계란 마요네즈는 계란의 흰자 와 노른자를 분리해 올리브유와 식초를 약간 넣고 거품이 날 때까지 거품기로 저어주면 된다. 이와 같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거품을 내려면 저어줘야 하 는 게 조금은 힘에 부쳤는지 나름 '짐승돌'로 불리 '옥빙구'는 마치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 듯 땀을 는 뻘뻘 흘렸다. "TV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계란 마요네즈에 셀러리를 찍어 먹은 이서진 씨나 김하늘씨는 맛있다고 반응이 좋았어요. 까다로운 이서진 씨가 맛있다고 말 한 적이 별로 없거든요. 그런데 레시피에는 소금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스텝들은 맛이 짜다. 세 상에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는 둥 반응이 제각각 이었어요 스탭들의 손이 짠 걸로 결론이 났어요." 이처럼 나영석 PD와 '삼시세끼' 출연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계란은 프로그램 안에서도 빠질 수 없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계란세상 30호] 기획특집 계란자조금 성과분석

[2015년 계란자조금 Vol. 30] 기획특집 계란자조금 성과분석 계란자조금 출범 후 1인당 소비량 28개 증가 자조금 수익성 타축종에 대비 1위, 생산비절감 효과 견인 계란자조금이 출범한지 6년 만에 계란 1인당 소비량은 254개(2014년 기준)로 임의자조금시절인 2008 년의 226개보다 28개(12%) 늘어났고, 생산자 수취 계란가격(10개 기준)도 1,069원에서 1,381원으로 312원(29%)가량 높아졌다. 또한 계란생산액은 2008년 8,540억 원에서 2013년 1조6,390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자조금 조성액도 7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3배가량 증가했다. 생산액 대비 자조금 납입금 계란자조금이 최저 이러한 성과는 타축종과 비교해 보면 확연히 들어난다. 329억 원의 자조금을 운영하는 한우의 경우 2013년 생산액은 3조5,062억 원으로 생산액 대비 자조금 의 납입 비율은 0.94%였고, 190억 원의 자조금을 운 영하는 한돈은 생산액이 5조95억 원으로 0.38%, 우 유는 88억 원을 조성해 2조742억 원 중 0.43%가량 을 자조금으로 납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27 억 원의 자조금을 운영하는 계란은 산업 생산액 1 조6,390억 원 중 0.16%를 자조금으로 납부해 그 비 율이 가장 낮았다. 이는 계란자조금이 타축종에 비 해 많게는 8%(한우자조금 329억 원 대비) 적게는 60%(닭고기자조금 45억 원) 수준의 예산으로 자조 금을 운영해 얻은 결과이다. 생산비 절감 연구용역 결과 보급 통해 생산비 감소 한편 계란자조금은 그동안 꾸준히 농가들의 생산 비 절감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현장실험을 통해 입증된 사양관리를 농가들에게 보급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을 이끌어냈다. 계란생산비 (10개 기준)는 축산물 중 2010년에 비해 생산비가 감소한 품목은 2010년 1,132원에서 2012년 1,227원으로 증가했다가 계란과 육계이며 그중에서도 계란의 감소폭이 두드 2013년 1,183원, 2014년 1,064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려졌다. 계란생산비는 축산물중 감소폭(-10.1%)이 가장 높아 생산비 감소율 1위를 차지했다. 다른 축 종의 생산비는 전부 5% 이하의 감소세에 그쳤다. 계란자조금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15년 올해에는 생산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4만수 미만 농가의 생산 비절감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축산물의 수익성면을 살펴보면 2010년 산란계 1마리당ᅳ4,036원의 적자를 본 것을 시작으로 2011 년 -1,101원, 2013년 -314원의 적자를 보다 2014년 에는 4,147원을 순수익이 발생해 전년대비 1,421% 의 수익 증가세를 보였다. 이 또한 다른 축산물과 수 익성 비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산란계 생산비가 병아리가격 상승으로 가축비는 늘었으나 사료가격이 하락해 전년대비 10%가 감소하고 산지 가격이 상승(전년대비 5.4%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적은 예산으로 최대 효과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 동원 계란자조금은 그동안 적은 예산으로 최대한 효과를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한 홍보활동을 펼쳤으 며 수급조절 노력과 더불어 성계 수출방안 모색, 농 가 생산비절감 연구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의무자조금 사업 첫해인 2009년에는 6억 원의 자조 금을 조성해 걸그룹 포미닛을 내세운 '신세대가 좋 아하는 계란'이란 콘셉으로 TV광고를 제작 방영했 다. 그리고 일반여성, 주부, 조리학과 등을 대상으로 계란요리강좌를 개최하고, 농가 교육으로 'AI대비 전국양계인 심포지엄'과 '산란계 생산성 향상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조사연구사업으로 '계란에 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몸에 좋지 않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편견에 대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근거를 제 시해 이를 불식시키고자 '계란의 콜레스테롤에 관한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2010년에는 17억 원의 예산으로 계란 홍보에 적극 나선 결과, 계란산업의 불황을 이겨낼 수 있었다. 구 체적으로 살펴보면 6월 소비자교육을 실시하고 8월 부터는 한의학박사 김소형 원장을 모델로 내세워 TV광고를 실시한 결과, 115원하던 계란가격을 155 원까지 상승시켰으며 그 이후 완만한 가격 변동추이 를 유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교육 및 정보제공 사 업을 통해 121명의 산란농가에게 HACCP 교육비를 50% 지원하고 산란계 후계자 26명에게 경영교육을 실시했다. 2015. 07월 Vol 30 계란세상 15 기획특집 계란자조금 성과분석 계란자조금으로 명칭 바꾸고 '계란먹기 10계명' 홍보 2011년에는 18억 원의 예산으로 산란농가의 수익창출에 역점을 두어 사업을 진행했다. 2010년 12월부터 AI가 발생해 계란수요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 관련단체와 공조체계를 이루고 방송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2010년 11월까지 평균 1,118원하던 가격을 2011년 11월 1,359원으로 평균 24원 상승시켰다. 반면 자조 금 거출금액을 수당 100원에서 50원으로 조정해 연간 10.2억 원의 자조금이 감소함으로써 농가당 자조금 납부액은 거꾸로 70만 원 씩 줄어들었다. 소비홍보에서는 케이팝(K-POP)의 인기그룹 '소 녀시대'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계란은 '신의 선물'이며, '브레인 푸드'로 영양많은 식품으로 각인되는 효과를 가졌왔다. 또한 소 시대가 '계란송을 불려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경제적으로 환산하면 직접비용 절감액이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2억 원의 예산을 운영했던 2012년에는 '산란자조금'이란 명칭 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알게 하기 위해 계란자조금'으로 변경했 다. 그리고 자조금납부자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정부 사업에 인센 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 해에는 산란성계 출하가 전 년대비 40%가 증가해 가격 폭락이 예상됐지만 자조금이 적극적 으로 대처해 이를 막아내는데 일조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계란먹기 10계명'을 만들어 대언론홍보에 나섰으며 인기 아이돌 그룹 달샤벳, B.A.P, 2AM 등을 계란홍보대사 위촉해 젊은 층 공 략에 나섰다. 그리고 계란나누기운동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해 당초목표인 5,000만 원보다 많은 5,300만 원을 모금해 서울시 불우 이웃에게 계란 35만개, 독거노인 및 조손가족 1만 명에게 10만 개 의 계란을 전달하는 한편, 불황타개를 위한 계란생산비 절감방안 연구용역에도 자조금을 활용했다. 자조금납부농가 대상 '각종 지원사업 특혜 이끌어내 2013년에는 자조금납부자에 대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난좌지원 사업, 정책자금 등에 가점을 확대하는 결실을 얻어냈다. 또한 계 란조금에서 기독교단체에 부활절 계란 소비를 요청한 이후 계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전년보다 15%이상 상승했다. 그리고거출금납부를 독려한 결과 78%의 거출률을 달성했다. 캠핑 붐 트랜드에 맞춰 계란캠핑요 리경연대회를 2회에 실시함으로써 캠핑족들에게 계란캠핑요리를 선보 였다. 그리고 주부들을 대상으로 계 란요리경연대회를 실시해 다양한 계 란요리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불우 이웃들에게 계란보내기 운동과 더불 어 이웃돕기 계란나눔 캠페인'을 전 개해 계란소비 촉진을 도모했다. 끝으로 지난해에는 자조금을 통해 계란가격 상승세를 유지했다. 소비 자들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계란페스 티벌을 부산, 대전, 서울에서 각각 개 최해 계란과 소비자들이 친숙해지 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정보화 시대 에 걸맞게 계란의 모든 정보를 제공 하는 계란정보포털 에그로넷(www. eggro.net)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이와함께 한국사회복지 협의회와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이 웃돕기 계란나눔 캠페인'을 구축해 계란을 지역별 푸드뱅크를 지급함으 로써 계란소비를 도모했다.

[계란세상 30호] 레시틴이 많은 계란 드세요! 자조금소식

[2015년 계란자조금 Vol. 30] 레시틴이 많은 계란 드세요! 자조금소식 건강하려면, 탄수화물과 포화지방 섭취 줄이고,레시틴이 많은 계란 드세요! 일반인의 경우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계란을 하루 2개까지는 마음놓고 섭취해도 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사)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지난 6월 30일 미국의 콜레스테롤 경고 철회를 앞두고 본 한국인 의 콜레스테롤 섭취 문제'를 주제로 기자 간담회에 서 이같이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발제로 나선 김상현 서울대 보라매병원 순환 기내과 교수는 “심혈관질환, 당뇨병 환자가 아닌 일 반인의 경우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즉 정상인은 콜레 스테롤을 걱정하지 않고 계란을 먹을 수 있다는 것 이다. 김 교수는 미국 보건부 산하 기관인 식사지침 자문위원회가 지난 2월 발표한 권고안을 한국인 적용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음 식을 통한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기보다 탄수화 물과 포화지방을 덜 먹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 언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문현경 단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노인의 경우 영양섭취 형태가 영양부족에 가까운 현황에서 계란을 섭취해 단백질과 철분을 비롯한 여러 영양소를 공급해줘야 한다"고 주장했 다. 이동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계 란은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 민 D, 치매를 예방하는 콜린, 노화 주범인 활성산소 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 등이 함유돼 있다" 고 밝히면서 "오히려 계란에 함유된 레시틴은 콜레 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조언했다.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부회장은 "저는 현재 아이 어르신들께 좋은 음식인 계란을 지속적으로 들과 섭취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귀정 농촌 가공이용과 연구관은 혈관건강을 바란다면 진흥청 식용유 사용을 줄이는 등 요리방법을 바꾸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눌어붙지 않는 프라 이팬으로 계란요리를 하는 방법으로 포화지방 섭취 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식사지침자문위원회는 올 2월 5년간의 연구 결과, 정상인이 하루 계란 한 개 정도를 섭취 해도 심장병 발병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식품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유해 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계란세상 30호] 계란포털사이트 에그로넷 주부들에게 인기

[2015년 계란자조금 Vol. 30] 계란정보포털 새롭게 개편 자조금소식 계란포털사이트 에그로넷 주부들에게 인기 www.eggro.net 계란에 있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계란정보포털 에그로넷(www.eggro.net)이 부분개편을 통해 더욱 풍성한 정보 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계란정보포털 에그로넷은 최근 캠페인코너를 새롭게 신설해 △계란요리 주부릴레이 스대학생 공모전 △제4회 계란페스 티벌 등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으로는 일주일마 다 새로운 계란요리를 선보이는 '계란요리 주부릴레이 캠페 인'은 개설된지 일주일만(6월말 현재)에 네티즌과 블로그들 이 업로드한 계란요리가 37개에 이르고 있다. 계란요리도 에그샌드위치, 계란빵, 식빵계란토스트, 계란 토스트, 두부계란찜 등 집에서 주부들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식단들로 만들어져 계란소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 공모전은 계란소비촉진을 위한 전국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오는 8월 켐페인을 준비중에 있으며 제 4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7부터 29일까지 고 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계란요리경연대회, 계란요리교 실, 어린이계란창작뮤지컬 등을 이뤄지며 부대행사로는 계 란산업전, 계란체험마당 등이 열릴 예정이다. 부분개편을 완료한 에그로넷은 다양한 계란정보를 신속하게 국민들에게 제공해 계란소비에 일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편으로 인해 에그로넷 방문자수도 급속히 증가해 하루방 문객이 4,500명이 넘어섰다.

[계란세상 29호] '백세시대' 건강한 노년은 계란과 함께

[2014년 계란자조금 Vol. 29] '백세시대' 건강한 노년은 계란과 함께 본격적인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면서 노년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노인성 질환과 만성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 부담은 본인은 물론 가족과 나아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걱정만 하고 있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각종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을 맞아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봤다.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 필수! 건강취약계층인 노인들이 건강을 위해 반드시 챙겨할 것이라면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부쩍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뜩이나 거동이 불편해 운동량이 적은 노인들의 운동반경이 줄어들고 있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 었다고, 가만히 앉아 있을 것이 아니라 꾸준히 움직일 필요가 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신체능력은 물론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기온이 올라가는 낮 시간대를 이용해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단, 뼈가 약하고,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다면 겨울철 빙판길과 눈길은 낙상의 위험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추위에 갑작스럽게 노출될 경우, 심혈관질환 등에 영향을 끼치므로 동맥경화나 고혈압 질환을 앓고 있다면 야외 활동을 할 때 반드시 장갑과 모자를 착용해 체온 손실을 막아야 하며, 가능한 신발 밑창에 미끄럼방지 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야외활동이 여의치 않다면 실내에서 수건 등을 이용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으며, 한파로 인해 실내 활동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가끔씩 일광욕을 통해 부족한 비타민 D를 합성해 우울증,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나트륨은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섭취는 늘리고!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해 꾸준한 운동과 함께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올바른 식습관이다. 거동이 불편하고,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노인의 경우 운동량이 줄어들어 입맛을 잃고, 제대로 식사를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실제 국민건 강영양조사 결과에서도 노인의 영양소 섭취 불균형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섬유소와 칼슘, 단백질 등의 영양소 섭취는 부족한 반면 나트륨 섭취는 많아, 나쁜 식습관이 각종 노인성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비타민·무기질의 창고인 과일과 채소 중심의 식단을 유지하면서도 면역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권장한다. 또한 나트륨 함량이 높은 찌개나 국을 먹을 때도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고, 가급적 기름 에 튀기기보다 삶거나 볶는 조리법을 이용하며 소 금 간도 약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매에 좋은 계란, 노인을 위한 '완전식품'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3년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국내 만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 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는 노화나 뇌경색 등의 혈관성 질환, 알츠하이머병 등이 원인 인 경우가 많은데, 경제적 부담은 물론 기억력 장 애로 인한 가족 또는 보호자와의 갈등까지 야기해, 사회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최근에는 정부가 나서 노인장기요양법 등을 이용 해 보호자와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치매는 노년의 불치병으로 불린다. 무엇보다 사람 뇌에는 약 1,000억 개의 신경 세포가 있지만 재생 능력이 없기 때문에 치매는 발 병 전 예방이 최선이며, 초기 발견 시에는 완치도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억력 증진 및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그중에서도 '완전식품인 계란은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두루 갖춘 것은 물론 노른자에는 뇌의 화학 활동을 자극시키는 콜린이 풍부해 치매 예방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꼽힌다. 콜린이 란 뇌의 신경전달물진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성분 으로 신경세포 발달과 두뇌능력 개선에 관여해, 특히 알츠하이머의 치료와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것 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뇌세포막의 구성성분인 레 시틴은 뇌를 구성하는 성분의 30%를 차지하는 물 질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개선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계란세상 29호] 세계 계란생산량 매년 2.4% 증가세

[2014년 계란자조금 Vol. 29] 세계 계란 시황 세계 계란생산량 매년 2.4% 증가세 김진형 전무/ 카길애그리퓨리나 2013년 세계 계란 생산동향을 보면, 69억 마리의 산란계가 6,700만 톤, 약 1조2500억 개의 계란을 생산했다. 이는 2000년 대비 31%가 증가한 것으로, 매년 2.4%의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3년 지역별 세계 계란 생산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3,950만 톤(59.5%), 유럽 1,100만 톤(16%), 북미 600만 톤(9%), 남미 450만 톤(6.5%), 아프리카 300만 톤(4.5%) 등으로 집계됐다. 주요 생산국 별 특징을 살펴보면, 미국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중국은 2,876만 톤으로 세계 1위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가 91만7,500 톤으로 역 내 1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를 비롯한 스페인, 독일, 영국 등 4개국이 유럽 전체 계란의 30.2%를 생산했다. 2013년 1인당 계란 소비량은 미국의 경우 256개로, 최하위를 기록했던 지난 2010년(248개)에 비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때는 연간 374개(1950년대)의 계란을 소비하던 미국이지만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한 동안 계란소비가 크게 줄었다. 하지만 최근 계란과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계란 소비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동향을 보면, 2012년 유럽의 계란 가격은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계란 100kg당 160유로를 상회했으 나 2013년에는 130유로 이하로 떨어져 약 18.8%가량 의 하락세를 보였다.

[계란세상 29호] 계란영양교실, 조리학과 학생 및 주부들에게 큰 인기

[2014년 계란자조금 Vol. 29] 계란영양교실, 조리학과 학생 및 주부들에게 큰 인기 수원여대 및 대형마트서 요리 순회강습 실시 "간단하고 쉬운 계란피자~ 준비된 재료를 넣기만 했더니 아이 혼자서도 쉽게 만들었어요.” 만들기 간편하고, 재료도 간단한 계란피자요리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계란피자, 스마일 라이 스 오믈렛, 토마토 계란볶음밥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 보는 '브레인푸드 계란영양교실'을 전국 마트 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계란요리'를 주제로 열린 계란영양교실은 11월 4일 롯데마트 중계점을 시작으로 전국 14개 롯데마트와 10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자녀를 동반한 주부들은 계란영양학 강의를 들은 후 세 가지 계란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해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브레인 푸드 계란영양교실'의 열기도 뜨겁다. 계란자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대림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7일에는 수원여자대학교 식품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란영양교실을 열었다. '세계의 계란요리'를 주제로 진행된 요리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스파게 티케이크, 오야코동, 계란 누들 타이식 파스타, 계란 프리타타 등을 조리하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질 인재들답게 진지한 모습으로 외식 산업과 단체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계란요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브레인푸드 계란영양교실'은 소비자들에게 계란요리와 더불어 건강에 좋은 계란의 효능을 알려주고 대상에 맞는 맞춤형 요리시연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계란 산업발전을 위한 설문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