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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세상 68호] 계란 속의 트립토판은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준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11-22 16:47
조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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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란자조금 vol.68]



계란 속의 트립토판은
수험생의 피로를 풀어준다


바쁜 현대인들이 해결하고 싶은 것 중의 하나는 다름 아닌 밀려드는 졸음이다. 이 졸음은 과격한 운동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가 누적되었을 경우에도 나타난다. 특히 수험생들이 밤늦도록 공부에 매달리다 보면 균형에 맞는 식사를 하지 못해 영양상태가 나빠지게 되어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찾아올 때가 있는데 가까운 마트에 들러 계란을 사 먹으면 개선되기도 한다.

두뇌 건강에 좋은 아세틸콜린 함유

계란에 함유된 단백질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칼로리가 매우 낮은 대신 수험생들이 공부할 때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들어있다. 그 밖에도 계란에 함유된 비타민 A, B, C, E는 두뇌 활동을 촉진시키고 피로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게 하여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어 집중력을 높여준다.
또한 계란에는 세포막의 구성 요소이자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데 꼭 필요한 콜린이 많이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콜린이 결핍되면 신경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인지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두뇌 건강을 좋게 하기 위해선 달걀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세로토닌 스트레스 감소에 기여

현대인들은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도 천차만별인데 심하면 건강을 해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우울증을 동반한 정신질환을 겪게 되므로 체내의 영양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만일 우리 인간이 아미노산이 부족해지면 정신 건강에 아주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럴 때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라이신을 섭취하면 신경기관에서 세로토닌 수치를 조절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게 되어 불안증세도 점차 완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라이신은 계란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매일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라이신을 섭취하면 신경기관이 세로토닌 수치를 조절해 불 안증세가 완화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 는 현대인들이 매일 계란을 챙겨 먹는다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 도움이 된다.

계란 내 트립토판수면 조절 역할 탁월

흔히 계란을 보고 '브레인 푸드'라 하는데 이는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계란의 효과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다. 계란 내에는 수험생들이 섭취하면 아주 효과적인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값도 저렴하여 균형 잡힌 식사가 되도록 도움을 준다. 계란에는 양은 많지 않을지라도 철분, 엽산, 칼슘 등 수험생들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계란 노른자에 있는 풍부한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을 높여 주는 탁월한 영양소 중 하나이다. 또한 계란에는 트립토판이 함유되어있어 수험생들이 덜 피곤하도록 숙면 유도에 관여하는 물질 분비를 촉진시켜 수면의 질도 개선시킬 뿐 아니라, 뇌세포를 활성화해 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고, 흰자에 포함된 단백질도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