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지식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주부생활 팁 3가지
날씨가 추워지면 창문을 꼭꼭 닫기 때문에환기가 어려워진다.그러나 실내가 밀폐되면 먼지나 냄새 등 오염물질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내부 인테리어와 가구 등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이 인체의 균형을 깨뜨릴 수도 있으며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일 경우 공기를 통해 병원균에 전염될 수 있다고 한다.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는 적절한 환기 및 청소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충분한 환기와 먼지 제거로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전문가들은 눈에 보이는 큰 먼지의 경우 대부분 콧물이나 침, 가래 등에 섞여 배출되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덜하지만, 미세먼지는 인체 깊숙한 곳으로 침투할 수 있으므로 더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이러한 먼지는 집안 곳곳에 쌓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평소에 환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려면 적어도 3시간에 한 번씩은 환기를 하고, 아침저녁에는 정기적으로 30분 이상 환기를 시켜야 하며, 아주 추운 날씨에도 하루 2~3회씩 10분 이상 모든 문을 활짝 열어놓는 것이 좋다고 한다. 주방의 경우 주방용 환풍기는 냄새만 제거할 뿐 나쁜 먼지를 제대로 없애지 못하므로 가급적 조리 시에는 주방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또한 탄 음식에서 나오는 연기는 호흡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가급적 태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집안의 대표적인 먼지 중 하나는 집먼지진드기나 바퀴벌레의 사체 부스러기다. 이들 먼지는 알레르기와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집먼지진드기의 숫자를 줄이려면 이들의 서식처로 알려진 이불, 카펫, 옷 등을 자주 털고 세탁해주어야 한다. 실내에서 이른바 ‘공기정화식물’로 불리는 녹색식물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녹색식물은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배출하며, 일부 식물 중에는 유해물질과 오염물질까지도 흡수하여 정화해 주므로 많이 배치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지난해 빌딩증후군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밀폐된 공간에 야자류, 관음죽, 팔손이나무 등을 넣고 포름알데히드 2ppm을 투입한 결과, 4~5시간 만에 그 30% 수준인 0.7ppm까지 떨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빌딩증후군이란 나쁜 실내 공기로 인해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고 피로해지고 기침과 피부 자극, 메스꺼움, 구토, 충혈 등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그런데 이들 식물은 잔뿌리가 많아 미생물이 살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을 잘 제거하며 잎도 커서 공기정화 식물로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집안 구석구석 도움 되는 청소의 기술 겨울에는 특히 거실에 카페트를 한 장씩 깔아두는 집이 많은데, 카페트는 쉽게 더러워지고 오염되기 쉽다. 카페트 아래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려면 그 밑에 신문지를 깔아두고 자주 갈아주면 좋고 카페트 위는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매일 꼼꼼히 청소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때 김장용 굵은 소금을 카펫에 뿌린 다음 진공청소기로 밀면 소금에 미세먼지와 이물질이 엉겨 붙어 나오면서 깨끗해진다고 한다.욕실의 경우 대소변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등 가스성분, 환기 부족으로 인한 곰팡이 냄새 등으로 악취가 나기 쉽다. 따라서 평소 곰팡이가 잘 생기지 않도록 건조하게 관리하고 가스 성분을 잡아주는 특화된 방향제들을 사용하면 좋다. 주방의 경우 평소 싱크대 배수구 속 음식 찌꺼기를 잘 관리해야 냄새가 나지 않는다. 그물망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식용 소다를 배수구에 붓고 잘 씻어줘야 냄새는 물론 세균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계란껍데기로 천연가습기를 만들어보세요! 겨울철에는 실내 습도조절도 중요하다. 겨울철 각종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코와 기관지가 제 역할을 해야 하는데 실내 습도가 적절치 않으면 이들 기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가습기 세정제 관련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습기 사용 자체를 기피하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가습기를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질병관리본부는 하루에 한번 물통의 물을 1/5정도 넣고 충분히 흔들어 2회 이상 헹궈준 다음 물을 넣되, 가습기 안에 물이 남아 있더라도 하루가 지난 물은 새 물로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진동자 부분의 물도 가습기에 표시된 배출구 쪽으로 기울여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한다. 그밖에 가습기 세척방법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숙지하도록 하자. 가습기를 대신해 가장 흔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빨래 건조대이다. 젖은 빨래나 수건을 널어 습도를 조절할 경우 빨래도 보송보송하게 빨리 말릴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된다. 물이 담긴 어항이나 부레옥잠과 같은 수경식물을 이용해 실내습도를 높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고, 천연 숯을 흐르는 물에 씻어 먼지를 제거한 뒤에 그늘에서 하루 정도 말린 후 그릇에 물을 떠서 숯을 담가두면 습도 조절과 항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계란껍데기로 천연가습기를 만들 수도 있다. 계란에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서 계란에 물을 채워두면 건조한 실내의 습도를 알맞게 조정해준다고 한다. 먼저 생계란을 세로로 세워서 윗부분에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빼준다. 그리고 계란껍데기가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씻어낸 다음, 구멍이 위쪽으로 오게 해서 물을 담고 쓰러지지 않도록 해주면 계란껍데기 천연가습기가 완성된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9.15
계란노른자의 ‘착한진실’
계란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별 연관 없어 우리 몸속에서 콜레스테롤은 지질단백으로 만들어진 작은 알맹이 모양의 과립에 섞여 몸 안 구석구석 혈액을 타고 전달된다. 지질단백이 콜레스테롤의 운반체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질단백에는 고밀도와 저밀도 두 가지가 있어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로 구분하는데 LDL은 주로 혈관 등 조직에 콜레스테롤을 전달하는 기능을 하며 HDL은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다시 간장으로 가져오는 기능을 한다. 간장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은 각종 호르몬을 생산하는데 쓰이거나 담즙으로 배출된다. 흔히 ‘LDL콜레스테롤’은 나쁘고 ‘HDL콜레스테롤’은 괜찮은 것으로 말하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한 측면만 보고 있는 것으로 인체에서는 양측이 다 중요하며 다만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느냐가 결과를 좌우하는 것뿐이다. 또한 알아두어야 할 것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와 식품의 콜레스테롤 농도는 별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보통 계란 1개(50g)에는 210mg의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 토가이대학 의학부 ‘혼마 야스히코’가 검사한 결과를 보면 계란과 인체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간의 상관관계는 거의 없으며, 특수한 경우에만 해당함을 알 수 있다. 일본계란협회가 그 동안 발표된 논문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계란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관계는 별 연관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는 국내 전문가들도 마찬가지다 계란의 ‘레시틴’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 해 미국의료협회가 8년간 남녀의 계란 소비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대한 역학 관계를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도 연령이나 흡연 유무, 심혈관질환 잠재적요소 등을 고려한다 해도 계란 소비가 심혈관질환과 관계가 있다는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었다는 보고가 있다. 오히려 계란에는 레시틴과 거의 비슷한 구조를 가진 ‘스핑고마이엘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Journal of Nutrition 2003’에 발표된 ‘계란의 스핑고마이엘린과 콜레스테롤의 흡수 관계’라는 논문을 보면 충분한 양의 ‘스핑고마이엘린’을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식이지질의 장내흡수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계란을 먹어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흡수되는 고반응군의 유전적 특성을 가진 경우, 이미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담배를 굉장히 많이 피우는 경우에는 계란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는 특별히 피할 필요가 없다. 계란은 균형 잡힌 식품으로 노른자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 무기질이 집중되어 있는데, 이런 무기질이나 비타민에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호될 정도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회복기의 환자에게 추천되고 있다. 또한 계란의 콜린은 어린이의 학습 및 기억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임신한 여성의 식단에도 계란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9.14
계란 섭취로 몸 속 중금속 노출걱정 끝!
식약청, 순회교육 통해 올바른 생활실천 가이드 밝혀 계란을 꾸준히 섭취하면 납이나 수은 등 유해한 중금속이 몸속에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정청(청장 이희성)은 지난 9월 27일부터 ‘임산부, 어린이 대상 환경호르몬 바르게 알기’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 일상생활에서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기 위한 생활실천 가이드 등을 설명하고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계란, 우유 등의 섭취를 통해 중금속 노출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섭취하고 있는 식품 중에는 카드뮴, 납, 수은 등과 같은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의 체외 배출을 돕는 데에는 영양소가 풍부한 계란과 우유, 채소류와 같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계란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6 등은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의 체외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식약청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임산부 및 어린이와 같은 취약계층의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9.14
좋은 계란 고르는 방법 & 올바른 보관법
온 국민의 영양 식품 계란, 우리 식생활에서 계란만큼 사랑받는 식품도 드물다. 여기에다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고를 줄 아는 주부의 안목이 더해진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이번 호에서는 좋은 계란을 고르는 방법과 계란의 올바른 보관법에 대해 소개한다. 표면이 까칠까칠하고 알끈이 선명한 것이 신선 겉모양으로 봤을 때, 표면이 깨끗하고 닭 배설물이나 깃털 등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으며 광택 없이 까칠까칠한 것, 전체적으로 반점이나 주름이 적으며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이 좋은 계란이다. 계란의 껍질이 반지르르하고 매끈한 것은 산란한 지 오래 되어 껍질의 보호막이 벗겨진 것으로 좋지 않다고 한다. 또한 흔들어 보았을 때 소리가 나거나 속이 흔들리는 계란 역시 신선한 것이 아닌데, 이는 오래된 계란의 경우 껍질과 내막 사이에 공기가 차올라 점착력이 떨어져 생기는 현상 때문이라고 한다. 또 좋은 계란은 깨드려 봤을 때 노른자가 동그랗게 봉긋 솟아있고 흰자가 퍼지지 않으며 탄력이 있어야 한다. 흔히 사람들은 흰자가 투명한 것이 좋은 계란으로 알고 있는데, 오히려 신선한 계란의 흰자는 탄산가스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하얗고 탁하게 보인다고 한다. 난황색이 짙거나 옅음은 영양과 큰 상관이 없고, 닭이 먹는 사료나 닭의 영양 상태 등에 영향을 받는다. 알끈의 경우 계란에서 노른자의 위치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오래된 계란일수록 기능이 퇴화하여 없어지므로 알끈이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알끈 외에 이물질이 있는 것은 피한다. 계란을 삶을 때 발생하는 녹변현상은 노른자의 pH가 높거나, 장시간 고온고압으로 가열할 때 주로 생기는데 계란이 오래되거나, 상한 것일수록 더 짙어지므로 참고한다. 신선하고 위생적인 계란은 씻지 않고 그대로 보관 신선하고 좋은 계란을 고르는 것 못지않게 제대로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포장된 계란을 구입했을 경우 껍질의 큐티클 층이 외부 미생물로부터 오염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씻지 않고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포장된 계란이 아니라면, 계란의 온도보다 11℃정도 높은 43℃~51℃의 물로 빨리 세척하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의 온도가 그 보다 높으면 흰자가 열변성을 일으켜 부패를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에는 뭉툭한 부분이 위로,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해서 바구니에 넣어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계란의 아래 쪽 뭉툭한 부분의 공기 주머니가 위로 올라가도록 해야 계란이 호흡을 유지해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계란은 표면의 기공이 냄새를 많이 흡수하므로 김치 등 냄새가 강한 식품과는 별도로 두어야 하며 충격을 받으면 노른자가 풀어지는 등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충격을 가하거나 흔들리지 않게 해야 한다. 실온에 보관할 때는 산란일로부터 이틀, 냉장보관 할 때는 8일 정도가 가장 신선하며 보관방법에 따라 날계란은 3~5주까지, 완전히 익힌 계란은 1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고 한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9.14
김치를 맛있게, 식물을 튼튼하게 해주는 계란껍질
계란껍질로 아삭한 김치를 오래 오래 아삭하게 잘 익은 김치를 시지 않게 오래 맛볼 수는 없을까? 맛있는 김치 특유의 독특한 식감은 숙성 후의 적당한 온도유지와 공기 접촉 차단에 달려 있다. 여기에 계란 또한 김치 맛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김치 속에 계란껍질을 거즈에 싸서 보관하면 김치가 시어지는 것을 막고 감칠맛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김치 위에 계란껍데기를 얹어 놓아도 된다. 김치가 시어지는 것은 젖산발효가 일어나기 때문인데, 계란껍질의 ‘탄산칼슘’성분이 김치의 젖산과 반응하여 ‘젖산칼슘’으로 중화, 김치가 쉬는 것을 막아주는 것. 생 계란을 그대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김치 포기 사이에 계란을 군데군데 넣어 두거나 망에 싼 계란을 김치통에 함께 넣어 두면 된다. 이 방법은 이미 시어진 김치에도 효과적이다. 신 김치 포기 하나에 생계란 2개 정도를 12시간쯤 파묻어 두면 신맛이 훨씬 덜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껍질의 알칼리 성분인 석회가 신 김치의 유기산을 흡수하여 신맛이 감소되는 것. 계란은 평소처럼 요리해 먹어도 된다. 단, 계란껍질에 붙은 이물질은 깨끗이 씻어내고 사용하자. 식물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계란껍질! 화분에 양보하세요 계란껍질을 믹서에 갈거나 잘게 빻아서 화분에 넣어주면 식물을 위한 훌륭한 비료가 된다. 물과 함께 섞어 뿌려주거나 퇴비를 혼합해 사용해도 된다. 계란껍질의 석회질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식물에 필요한 칼슘을 보충하고 병충해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식초와 계란껍질을 함께 이용하면 칼슘이 더욱 풍부한 천연영양제를 만들 수 있다. 계란껍질 속에 있는 흰 막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한 후 이틀 정도 햇빛에 잘 말려준다. 건조된 계란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계란껍질 100g에 식초 1L 정도의 비율로 혼합, 준비해 둔 큰 병에 넣는다. 계란껍질과 식초의 화학반응으로 거품이 생기다가 어느 순간부터 계란껍질이 모두 위로 떠오르는데, 2~3일 후면 칼슘이 거의 빠져나와 식물을 위한 ‘천연칼슘영양제'가 완성된다. 물에 적당한 비율로 희석해서 잎과 줄기에 골고루 뿌려 주면 OK. 꼭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활용도 만점, 계란껍질 ‘친환경표백제’ 계란껍질 삶은 물에 페놀프탈레인 용액을 몇 방울 넣으면 붉게 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페놀프탈레인은 알카리성을 만나면 붉은색을 띄는데, 계란껍질 삶은 물이 알카리성이기 때문. 알카리성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므로 세제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흰 막이 붙어있는 계란껍질을 김치국물 등으로 얼룩진 행주 등을 삶을 때 함께 넣거나, 깨끗이 씻은 계란껍질을 가루를 내서 거즈에 싼 후 사용하면 누렇게 변한 속옷 등을 삶을 때도 효과적이다. 빨래에 세제를 묻힌 후 거즈에 싼 계란껍질을 삶는 통 아래 넣으면, 천이 상할 염려 없이 표백효과를 높일 수 있는, 활용도 만점의 ‘친환경표백제’가 된다. 영양 만점, 활용도 만점, 계란이야말로 정말 껍질이면 껍질, 흰 막이면 흰 막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는 만능 재주꾼이다. 완벽한 계란후라이 만들기 노하우 계란후라이를 할 때는 지난 호에서 소개한 것처럼 후라이팬에 기름을 1작은 술 정도 팬 가운데 살며시 부어준 후 기름 위에 계란을 살며시 얹어 놓은 다음, 가스렌지에 불을 켜고 중불에서 익히면 기름이 거의 안 튀고 칼로리도 낮출 수 있다. 계란후라이의 아랫부분이 익었다 싶을 때 물을 한두 스푼 후라이팬에 붓고 뚜껑을 닫아주면 증기로 인해 뒤집지 않고도 위아래가 골고루 익은 예쁜 계란후라이도 만들 수 있다. 뚜껑은 그냥 후라이팬을 덮을 만한 뚜껑이면 되지만 후라이팬보다 작은 냄비뚜껑을 사용해 계란후라이만 살짝 덮는 방법도 있다. 소금을 미리 뿌리면 겉 표면이 매끈하게 안 나오므로 다 익힌 후 뿌려주는 게 좋다. 한편, 동그랗게 썬 양파나 피망, 파프리카를 틀로 이용하면 두께와 모양이 일정한 개성 있는 계란후라이를 만들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