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지식
찜질방 최고의 간식은 역시 구운계란!!
수은주의 온도가 1도 씩 내려갈 때마다 더 호황을 맞는 곳이 있다. 바로 찜질방이다. 한파가 매서워 질수록 동네 찜질방은 물론 다양한 오락시설 갖춘 대형 찜질방까지 발 딛을 곳이 없을 만큼 사람들이 모인다. 뜨끈뜨끈한 곳에서 이마에 땀이 배도록 찜질을 즐기고, 도란도란 수다를 떨다보면 뱃속이 슬슬 출출해진다. 여기서 질문 하나. 찜질방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간식은? 당연히 탱탱한 구운 계란과 살얼음 동동 떠 있는 식혜가 일 순위 일 것이다. 그런데 찜질방에서 먹는 구운 계란, 건강에는 좋은 걸까?
신이 내린 57g의 ‘완전식품’, 계란
찜질방의 필수 간식인 구운 계란 경우는 개당 75kcal 정도로 계란프라이는 물론 삶은 계란(79kcal), 날계란(80kcal) 보다도 열량이 낮다. 또한 조리과정에서 껍질 내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계란의 크기는 작아지지만 구운 계란 특유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은 배가된다.
또한 계란은 날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계란 흰자에 있는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이 수용성 비타민인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계란의 단백질은 열을 가해도 단백질의 성질만 변할 뿐 영양소가 파괴되지는 않기 때문에 익혀먹으면 비타민과 단백질의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덕분에 칼로리는 낮고 식감은 좋은 구운계란은 겨울철 최고의 간식이라 할 수 있다.
찜질방의 필수 간식, 구운계란을 아시나요?
찜질방의 필수 간식인 구운 계란 경우는 개당 75kcal 정도로 계란프라이는 물론 삶은 계란(79kcal), 날계란(80kcal) 보다도 열량이 낮다. 또한 조리과정에서 껍질 내 수분이 증발하기 때문에 계란의 크기는 작아지지만 구운 계란 특유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은 배가된다.
또한 계란은 날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계란 흰자에 있는 아비딘이라는 단백질이 수용성 비타민인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계란의 단백질은 열을 가해도 단백질의 성질만 변할 뿐 영양소가 파괴되지는 않기 때문에 익혀먹으면 비타민과 단백질의 손실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덕분에 칼로리는 낮고 식감은 좋은 구운계란은 겨울철 최고의 간식이라 할 수 있다.
천천히, 꼭꼭 씹어드세요!
하지만 이처럼 영양만점의 구운계란도 찜질방에서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뜨거운 탕과 찜질방을 번갈아 이용하다 보면 금세 허기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땀을 흘려 체내 수분이 빠져 나간 상태에서 수분기가 적은 구운 계란을 허겁지겁 먹다보면 소화불량에 걸릴 수 있다. 이는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위장활동을 도와야 할 혈액이 피부로 몰린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운 계란을 먹을 때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서 먹는 것이 좋다.
또 구운계란은 보통 식혜, 감식초 등의 찜질방 단골 음료와 함께 먹는데 이들 음료수들은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당도가 높은데다 시중에 판매되는 것에 비해 용량이 많아 밥 한 공기에 버금갈 정도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갈증이 난다고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 보다 음식물을 섭취할 때만 적당량을 마시고, 갈증은 물로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운계란과 삶은계란의 칼로리 비교
다이어트를 즐기는 많은 여성분들은 칼로리에 특히 민감합니다. 그렇기 때문은 이왕이면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찾게 되지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계란중에서 구운계란과 삶은계란의 칼로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운계란의 칼로리는 75㎉칼로리, 삶은계란의 칼로리는 80㎉로 구운 계란의 칼로리가 5㎉ 정도 납니다. 이렇듯 구운계란과 삶은계란의 칼로리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계란을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계란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