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계란 노른자 속 콜린 충분히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 감소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6-10-12 12:53
조회
136


계란에 들어있는 콜린(choline)이 당뇨병의 ‘씨앗’으로 통하는 인슐린의 저항성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7일 미국의 건강정보사이트인 ‘프로헬스’(ProHealth)는 ‘콜린: 당신이 계란 노른자와 크릴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란
기사를 통해 콜린의 건강 효과를 집중 조명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캐나다 뉴펀들랜드 주민 2,3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콜린 섭취량이 많을수록 공복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이 낮았다. 연구팀은 “콜린과 베타인이 염증을 완화하고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킨 것 같다”고 분석했다. 베타인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콜린이 글리신(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다.
이번 연구결과는 저명 학술지인 ‘뉴트리션’(Nutrition) 최근호에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