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에 철저한 연예인 가운데 다이어트, 운동, 피부관리를 할 때 계란의 도움을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은 왜 계란을 애용할까? 언론에 비친 스타들의 계란 예찬론을 들어봤다.

김신영, 창민, 아영, 박시후, 소유 “다이어트를 위해 계란을…”

77사이즈의 옷을 입던 개그우먼 김신영은 최근 44사이즈의 옷을 입는다. 무려 15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덕분이다. 이러한 김신영의 화려한 변신 뒤에는 숨겨진 공로자가 있었으니 바로 계란이다. 김신영은 최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다이어트 전후로 달라진 식단을 공개하며 아이스크림과 피자 등의 고칼로리 음식을 좋아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구운 계란과 노란 파프리카, 양배추 등의 건강한 식단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애용한다고 전했다. 특히 계란은 다이어트 기간 동안 가장 가까이 했던 음식으로 삶은 계란이 지겨워 지면 구운 계란으로 바꿔가며 다이어트 후 체중관리 중인 지금까지도 애용하고 있는 음식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30Kg을 감량한, 2AM의 리드보컬 창민 역시 유명한 계란 마니아다. 특히 창민은 계란홍보대사로 위촉된 자리에서 “체중 감량을 할 때 삶은 계란을 즐겨 먹는다”며 계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2012년 계란홍보대사로 활동한 달샤벳의 아영도 “정말 다양한 계란 요리가 많지만, 다이어트 식단에는 계란을 삶아서 먹는 게 좋다”며 다이어트에 계란을 적극 추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