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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노른자의 ‘착한진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4-09-14 14:43
조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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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별 연관 없어

우리 몸속에서 콜레스테롤은 지질단백으로 만들어진 작은 알맹이 모양의 과립에 섞여 몸 안 구석구석 혈액을 타고 전달된다. 지질단백이 콜레스테롤의 운반체 역할을 하는 것이다. 지질단백에는 고밀도와 저밀도 두 가지가 있어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로 구분하는데 LDL은 주로 혈관 등 조직에 콜레스테롤을 전달하는 기능을 하며 HDL은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다시 간장으로 가져오는 기능을 한다. 간장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은 각종 호르몬을 생산하는데 쓰이거나 담즙으로 배출된다.


흔히 ‘LDL콜레스테롤’은 나쁘고 ‘HDL콜레스테롤’은 괜찮은 것으로 말하고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한 측면만 보고 있는 것으로 인체에서는 양측이 다 중요하며 다만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느냐가 결과를 좌우하는 것뿐이다. 또한 알아두어야 할 것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와 식품의 콜레스테롤 농도는 별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보통 계란 1개(50g)에는 210mg의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 토가이대학 의학부 ‘혼마 야스히코’가 검사한 결과를 보면 계란과 인체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간의 상관관계는 거의 없으며, 특수한 경우에만 해당함을 알 수 있다. 일본계란협회가 그 동안 발표된 논문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계란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관계는 별 연관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는 국내 전문가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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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의 ‘레시틴’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 해

미국의료협회가 8년간 남녀의 계란 소비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대한 역학 관계를 조사한 연구 결과에서도 연령이나 흡연 유무, 심혈관질환 잠재적요소 등을 고려한다 해도 계란 소비가 심혈관질환과 관계가 있다는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었다는 보고가 있다.
오히려 계란에는 레시틴과 거의 비슷한 구조를 가진 ‘스핑고마이엘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Journal of Nutrition 2003’에 발표된 ‘계란의 스핑고마이엘린과 콜레스테롤의 흡수 관계’라는 논문을 보면 충분한 양의 ‘스핑고마이엘린’을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식이지질의 장내흡수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계란을 먹어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흡수되는 고반응군의 유전적 특성을 가진 경우, 이미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담배를 굉장히 많이 피우는 경우에는 계란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는 특별히 피할 필요가 없다.

계란은 균형 잡힌 식품으로 노른자에는 여러 가지 비타민, 무기질이 집중되어 있는데, 이런 무기질이나 비타민에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호될 정도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회복기의 환자에게 추천되고 있다. 또한 계란의 콜린은 어린이의 학습 및 기억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임신한 여성의 식단에도 계란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