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포털에서 이성에 대한 비호감도 조사에서 ‘탈모’가 상위권에 위치한 것처럼, 탈모는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끼치며, 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성남 분당 및 경기광주 용인 송파 등지의 탈모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미소드림의원 탈모클리닉 유장석원장은 “외모도 하나의 무기인 시대에, 탈모가 시작된다 싶으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 및 초기치료를 받아야 한다” 며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전한다.

​또한 “사람의 모발수는 평균 10만개정도로, 그 가운데 보통 50~100가닥이 하루에 빠지는 양이다. 하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스트레스, 계절, 건강상태, 서구화된 식습관등)에 의해서 평균이상이 빠지고 이때 탈모를 강력히 의심해야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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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드림의원 탈모클리닉을 방문한 성남에 거주하는 31세 김O숙씨는 “탈모가 신경 쓰이는데, 일반 식단조절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라며 이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삼시세끼 먹는 우리 식단에 탈모에 관해 도움을 주는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탈모치료에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

① 검은콩, 검은깨​

블랙푸드라 하여 최근 탈모가 각광받고 있으며, 검은콩을 밥에 넣어 먹거나, 삶아서 우유와 갈아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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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등푸른 생선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는 고등어, 참치, 삼치, 꽁치, 멸치, 장어 등이 있고 두뇌발달과 머리를 좋게하는 건뇌식품으로도 이미 알려져 있다.​

​1주일에 2회 정도 섭취가 적당하다고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아이와 어른에게 모두 좋은 음식이다.

​​③견과류

호두와 땅콩 등 견과류에는 아연과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고, 두피의 건조함을 막고 혈액 순환을 촉진 시켜서 탈모예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음식이다.

또한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줄 수 있어서 쉽게 소지하고 간편하게 또한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식이다.

④​석류 및 녹차

비타민 음식들 또한 탈모에 좋은 효과를 준다, 석류 뿐만 아니라, 녹차 또한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를 막아주고, 남성호르몬 억제에 도움을 줘 탈모 치료에 영향을 주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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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달걀, 시금치 및 녹황색 채소

달걀이나 시금치에 들어있는 철분음식들 또한 탈모에 도움이 된다.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탈모도 적게 일어나며, 그와 함께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튼튼하게 유지해주는 역할까지 하는 성분이 철분이다. 시금치의 비오틴성분은 비듬치료나 탈모치료에 도움이 된다.

⑥물고기 비린내가 난다는 어성초라는 약초는 소염작용과 향균, 항산화 작용을 통해 탈모 유발요소들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탈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들이 있고, 급속히 증가하는 탈모인구에게 꾸준히 각광받는 식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영양 불균형은 모발 건강을 해치게 되므로 무엇보다 균형잡힌 식사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하겠다.

탈모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지나친 다이어트, 절주, 금연, 적절한 샴푸 등의 탈모예방을 위한 습관을 가져야 하며, 일상생활의 개선과 식생활개선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이후 약물복용, 두피메조테라피 등 전문적인 병원탈모치료로 경험이 많은 의료진의 도움을 잘 받아야 한다고 성남 미소드림의원 탈모클리닉 유장석 원장은 말한다.

기사출처 : datanet(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