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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가을 새우, 먹어도 되나?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3-19 16:01
조회
907

"새우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던데, 먹어도 되나요?"


TV '쿡방', '먹방' 프로그램에 빠지지 않고 출연하는 싱싱한 '가을 대하'. 그들이 이 계절에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괴로운 질문 중 하나입니다. 전문가의 대답은 '먹어도 된다' 입니다.

콜레스테롤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있는데요.

흔히 알려진 콜레스테롤은 LDL로, 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HDL은 오히려 혈관벽의 지방 찌꺼기를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새우의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여주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전문가 의견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비만의 원인이 되고,

심혈관계 질환을 이미 앓고 있다면 LDL 수치가 올라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얼마나 중요할까요?

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 알약톡톡2에서는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박창규 교수와 함께 합니다

Q. 콜레스테롤이란 어떤 것이고 우리 몸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

-콜레스테롤(cholesterol)은 스테로이드와 알코올 조합된 것으로 모든 동물 세포의 세포막의 구성성분입니다. 또 담즙산을 생성해 소화작용을 돕습니다. 그리고 성호르몬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Q. 콜레스테롤은 어떻게 생성되나요?

-대부분 70~80% 정도는 우리 몸. 주로 간, 장, 부신, 생식기관에서 생성됩니다. 그리고 20-30%는 음식물로 섭취할 때 생성됩니다. 주로 동물성 음식을 섭취할 때인데 소나 돼지, 닭 같은 육류, 어패류, 치즈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음식물 섭취가 많아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성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항상성이 깨지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게 돼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Q. 자 나 튼튼씨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적힌 차트인데요. 선생님 우선 차트를 쭉 보시고 좀 진단을 해주신다면요?

-나이도 비교적 젊은 편이고 키와 몸무게를 보아도 굉장히 슬림한 체형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총콜레스테롤은 193 정상수치에 있고, 중성지방과 HDL, LDL 수치 모두 정상수치로 굉장히 건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그런데 정상이라고는 하셨지만 무슨 숫자도 많고요, 글자도 많아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우선 여기 보이는 총콜레스테롤부터 어떤 건지 알려 주세요

-총콜레스레롤은 중성지방, HDL과 LDL 수치의 총합입니다. 대신 중성지방은 나누기 5를 해서 더해야 합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200 미만일 경우 정상이고 230 이상이면 높다고 봅니다. 200~229는 경계치로 운동이나 식습관 등에 신경을 써야 하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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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 퀴즈>

Q. 여기서 잠깐! 돌발 퀴~즈!

콜레스테롤 수치에서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는 않습니다. 물론 총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대부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HDL이 높아서 총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오히려 건강에 더 좋습니다. 가장 안 좋은 것은 LDL이고 그 다음으로 안 좋은 것이 중성지방입니다. 둘 때문에 총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건강에 해롭습니다.

Q. 계속해서 중성지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중성지방은 어떤 건가요?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롤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인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과잉될 경우 몸 어디엔가 저장을 해야 하는데 가장 저장하기 쉬운 곳이 바로 복부의 지방세포입니다. 이럴 경우 복부 비만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근육에도 저장이 되는데 이럴 경우 문제가 뭐냐하면 글리코겐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글리코겐을 탄수화물을 합성 저장한 뒤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인데 근육에 저장된 중성지방이 이 글리코겐의 활동을 방해합니다. 결국 탄수화물이 제대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못하니까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그로인해 대사증후군이 발생하거나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 정상수치는 150 미만이면 정상으로 보고 있고 200이상이면 높아서 치료가 필요한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150~199는 경계치로 역시 운동과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하고 담배는 끊는 것이 좋습니다.

<돌발 퀴즈>

Q.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돌발 퀴~즈!

콜레스테롤도 나쁜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이 있다?

-있습니다. HDL은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LDL은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HDL(High Density Lipoprotein)은 고밀도 지단백질이라고 합니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혈액의 LDL을 쓸어 담아 간으로 다시 되돌려 없애버리는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LDL(Low Density Lipoprotein)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저밀도 지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작고 치밀한 밀도의 LDL은 산화되면서 혈관 벽을 침투하여 쌓이고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그리하여 동맥경화를 나타나게 합니다.

Q. HDL의 정상 수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여자와 남자가 다른데 여성호르몬인 HDL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50 이상이면 정상, 남자는 40 이상이면 정상이며 그 밑으로는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LDL의 정상 수치는 어느 정도인가요?

-LDL은 가지고 있는 위험인자 수에 따라 정상범위가 다릅니다. 보통 젊고 아무런 건강상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160미만이면 정상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남자는 45세 이상 여자는 55세 이상이거나 조기 심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HDL 수치가 낮은 경우 모두 위험인자가 될 수 있는데 이 위험인자 중 하나 이하 일 때는 160 미만이 정상수치이고 2-3개 해당될 때는 130 미만이 정상 수치입니다. 그런데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이 이미 있다면 100 미만이 정상치입니다.

Q. 자 이번에는 부실한씨의 건강 차트를 준비해보았는데요. 선생님 우선 차트를 쭉 보시고 부실해씨의 건강상태 진단을 해주신다면요?

-비만이고 총콜레스테롤도 높습니다. 특히 LDL이 너무 높습니다. 이렇게 200이 넘어간 경우는 유전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40대가 되면 협심증이 발생하고 50대만 되고 심근경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치료를 하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사람은 빨리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다가는 아주 큰 코 다칠 수 있습니다.

<돌발 퀴즈>

Q. 여기서 잠깐! 돌발 퀴~즈!

새우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서 건강에 안 좋다?

-물론 뭐든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 자체를 건강한 사람에서는 제한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포화지방은 건강한 사람부터 제한 할 것을 권유합니다. .
달걀을 한 두 개 먹었다고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사람은 한 번도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새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새우 안에는 포화지방도 들어 있지만 불포화지방산이 훨씬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오히려 건강에 좋은 측면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을 많이 먹을 경우 새우 속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 섭취도 늘어나니까 건강에는 좋을리 없습니다. 하지만 적당량 먹는다면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Q. 그렇다면 실제로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건강에 안 좋은 음식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소와 돼지기름, 조류 껍질, 어패류의 내장, 버터나 마가린, 마요네즈 같은 포화지방이 안 좋고, 패스트푸드 같은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음식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지대로씨의 건강 차트입니다. 총콜레스테롤이 이분도 높아보이는데 쭉 보시고 진단을 좀 해주신다면요?

-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만 이것은 HDL이 높아서 그런 것입니다. 이경우는 오히려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HDL은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혹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을 경우 높아집니다.
우리가 오메가산이 좋다고 하는데 이때 오메가 3, 6 9이 바로 불포화지방산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을 챙겨 먹으면 HDL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돌발 퀴즈>

Q. 지대로씨는 HDL콜레스테롤이 눈에 띠게 높다고 해주셨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돌발 퀴~즈!

HDL 수치는 높으면 무조건 좋다?

-60 이상이면 좋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HDL이 높으면 LDL 수치가 조금 높더라도 LDL 제거가 잘 이뤄지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HDL이 90-100 이상 높다고 심혈관 예방효과가 더 있는지는 아직까지 잘 모릅니다.

Q. HDL도 LDL도 중성지방도 정상범위 내에 있는 것이 가장 좋을 텐데요. 어떻게 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좀 줄이고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 영양이 골고루 들어간 균형잡힌 음식을 적당히 먹고 식사는 거르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30분 이상 운동을 해야 합니다. .
검진을 꾸준히 받고 이상 유무를 체크해 이상이 발견되면 그에 맞는 치료를 받습니다.

기사출처 : KBSNEWS(http://news.kbs.co.kr/news/view.do?ncd=3171002&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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