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군산 부대찌개의 필살기가 소개됐다.

20일 방송된 '3대천왕'에서는 송탄, 군산, 이태원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가지각색 부대찌개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군산 부대찌개 장인은 얼추 부대찌개가 완성되자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렀다. 모두가 의아함에 프라이팬에 집중한 가운데 장인은 계란프라이를 시작했다.

앞서 백종원이 군산을 방문했을 때 치즈를 올린 계란프라이에 부대찌개 햄을 올려 먹어 보는 이들의 혼을 쏙 뺐다. 이에 스튜디오에 등장한 필살기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노른자를 깨고 완전히 익혀내자 김준현은 감탄하며 "치즈 올린 계란프라이라면 저거 그대로 먹어도, 빵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고 말했다.

백종원 역시 "저건 뭘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고 동조해 보는 이들이 군침을 삼키게 했다.

기사출처 : 부산일보(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1121000071)